[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5일 겨울철 한랭질환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현업에 종사하는 화도면 기간제근로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및 기간제근로자 안전수칙, 상황별 응급조치 방안 등을 교육했다. 화도면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안전에 힘쓸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안전사고를 막는 방법은 철저한 점검과 근로자 스스로의 인식, 적극적인 교육 참여, 안전보호장비 착용 등”이라며 “현업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갑진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에 관한 안건 토의를 진행해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 및 타 지자체와의 교류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올 한해도 불은면민의 복리증진과 발전을 위해 면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나누겠다”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주도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면민과 소통하며 불은면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및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각종 암 발생률 등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조기 발견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기초설문지 작성 후 혈압, 공복시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따라 비만, 영양상담, 건강 운동 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병행한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된 경우에는 일 년간 꾸준한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 심뇌혈관 진료,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보건소와 함께 만성질환의 주원인인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부지가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열악해 신축하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를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로 주민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약 92억 원을 투입해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사무실, 북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주민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의 기본방향은 중장기 업무 여건 변화를 고려한 공간 계획을 반영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 파악을 통해 시설 운영계획 수립 후 시설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 마감 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으로 양사면 주민들의 행정 이용의 편의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지난 23일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2명이 참석해 양사면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새롭게 활동하는 철산리 박연자, 교산2리 장춘옥 부녀회장을 소개하고 연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새로 임명된 이명숙 면 부녀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아 책임감이 크다”면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덕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임명되신 이명숙 부녀회장님과 합심해 양사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2024년에도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0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서근유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떡국떡을 준비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설을 맞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점면도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내달 16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강화군은 지난해 디지털 관광주민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선정됐으며, 현재 11개 관광지 및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관광지, 여행사, 카페,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되는 업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과 모바일 앱에서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강화군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방문지 내 관광 주민증 QR코드를 스캔 후 디지털 주민증을 발급을 받은 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방문해 이를 제시하면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발급 절차 및 업체별 혜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 모집 관련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소재 가온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지난 20일 시설오이를 첫 정식하며 본격적인 영농의 문을 열었다. 강화군 특화 소득작목인 시설오이 재배면적은 22ha로 강화군 시설 재배 면적의 16%를 차지한다. 현재 총 100여 농가가 다다기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시기별로 정식한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 이상으로 적절한 섭취 시 온도 조절 및 노폐물, 영양분의 이동과 같은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조미 없이도 간편하게 생으로 먹을 수 있어 꾸준한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진흥청의 2022년 농산물 소득 조사에 의하면 1기작 기준 연간 고소득 시설 재배 작목으로는 토마토와 딸기, 오이, 가지, 파프리카 등이 올랐다. 특히, 오이(촉성) 재배는 1기작 기준 10a당 연간 소득이 18,028천 원이었는데 2기작의 경우 실제 소득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노지 작목은 소득이 낮고 기상 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반면, 시설 촉성재배 오이 농가의 경우 1기작 시 3.3㎡당 5만 원~ 6만 원 정도의 높은 소득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글로벌셀러로의 성공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이베이(Ebay) 심화 교육’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베이 상품 소싱 및 내부 프로모션 적용, SNS를 활용한 판매 전략 등 매출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초기 판매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해외 배송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 교육과 멘토링을 접목해 셀러로의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023년 글로벌셀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는 기초과정 수료생 및 심화과정이 필요한 군민을 12명 내외로 모집하며, 오는 2월 6일 개강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글로벌셀러 1기 수료식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육생이 원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글로벌셀러로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설매장 운영은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과 함께 진행하며, 지난해 추석맞이 용산역 특별 판매 행사의 호응에 힘입어 우수한 강화군 농특산물을 다시 한번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화군은 해풍과 터가 좋은 청정 지역인 강화에서 생산한 강화섬쌀, 강화섬약쑥, 강화섬약쑥한우 및 강화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용산역을 찾는 서울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민들을 위한 '인천e몰'사이트에서 ‘강화 농․특산물 온라인 특별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 농․특산물을 믿고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화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의 소비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며, “이번 특별 판매전은 질 좋은 강화군의 농산물을 좀 더 편리하게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가져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