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기계화 및 생산비 절감 기술 지원,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생산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 19개 사업에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술보급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2월 7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나, 일부 사업은 사업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받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양사면분회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각 리 경로당을 순회하며 난방시설과 수도시설 동파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 및 대설·한파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진 대한노인회 양사면분회장은 “경로당에 모여 면장님과 함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잦은 한파와 폭설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한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내가면분회가 지난 16일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내가면 노인회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내가면 노인회 결산보고를 비롯해 각 경로당 신규 회장과 사무장을 소개했다. 더불어, 2024년 강화군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조재관 분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가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인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경로당 방문을 이어갔다. 이에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경로당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개보수 관련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거동불편노인 및 장애인, 만성질환 위험군 어르신 등 200명이며, 주 1회씩 5번에 걸쳐 공중보건한의사와 담당자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침, 뜸, 한방엑스산체 처방 등의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관절구축과 자세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자가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나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아파도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가정방문은 강화군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내달 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주 활동공간이 학원·공원·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을 예방하고자 단속을 기획했다. 이번 단속은 강화경찰서, 강화교육지원청,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연계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청소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기 상황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연계 및 지원을 하고, 가출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쉼터 지원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녀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군정 추진 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기동반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등을 청취했다. 마을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는 화도면장에게 고맙다”면서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마을 경로당이 한파 쉼터로써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2,284건, 1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과세 된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을 받은 면허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 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다.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되더라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지방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재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기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 건강지원비, 학업 지원비, 자립지원비 등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9세~24세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23년에는 11명의 청소년에게 생활․학업․건강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올해는 27,054천원의 예산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5일 2023년 12월 29일 자로 신규 취임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천식 총경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와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하점면 창후항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주변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창후항은 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어항 기반 시설이 정비됐으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천호 군수는 “해양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해양경찰관들께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화군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