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지난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월 8일,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과 브랜드관 개설 협약을 체결했으며,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대비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군은 지역 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통한 각종 기획전 행사 및 제휴 쇼핑몰 연계 판촉,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 브랜드관에는 관내 39개 업체, 175개 상품이 입점했으며, 군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라인 유통의 경쟁력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브랜드관 개설을 통해 강화만의 브랜드 강점을 살린 여러 상품이 전국으로 뻗어나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8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미래치유농업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군·구별 인천시에 건의할 사항에 대해 각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8개 군·구 자치단체장들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달 인천시에서 발표한 인천형 출산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형 출산정책은 올해부터 인천시가 10개 군·구와 함께 출산 가정에 아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지원되고 있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교육비 등 7,200만 원에 ‘천사(1040만 원)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각 군·구별 시행 중인 출산장려정책을 일몰하는 것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강화군은 아이 출산 시 해당 가구에 첫째아 총 740만원 둘째아 1,160만 원 셋째아 1,960만 원, 넷째아부터는 2,8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한자리에 모인 군수·구청장들은 한목소리로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전국에서 농기계은행을 처음 운영한 시‧군으로 영농비 절감 효과를 거두며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 환경에 농업생산력을 불어 넣으며 농촌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현재 기계화 영농 촉진 및 농기계 구매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은행 5개소(본점, 북부, 남부, 교동, 삼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00여 건(현재: 10,200건)을 임대해 해마다 약 600억 원 이상의 농기계 구매비 절감의 효과를 보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사업 본격화 2024년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사업은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강화 서부지역인 하점면 망월‧창후리 일원, 내가면 구하‧황청리 일원, 양사면 인화리 일원에서 농기계은행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해 영농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4년 9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하점면 망월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2024년도 본예산에 농촌진흥사업 예산 20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예산이 처음 2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23.4%인 39억 원 증가했다. 이중 국고보조금은 28억 원, 시비보조금은 36억 원이다. 이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선정, 중앙 및 인천시, 강화군 등 유관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 2024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로컬팜 빌리지 조성 52억 원 ▲농기계은행 서부 분점 신축 25억 원 ▲스마트팜 첨단농업 육성 지원 13.8억 원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 9억 원 ▲고소득 시설원예 특화작목 육성 6.4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6.2억 원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 5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대표 품종 육성 및 농업 기반 시설 현대화, 미래농업 기술 지원, 현장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화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을 방문한 김동진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따뜻한 기부 행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은 강화군의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복지재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소재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건우기업(2,000만원), 조양방직(500만원), 금문도(100만원), 그린스토리투어(300만원), 강화일반산업단지기업협의회(300만원), 길상면 이장단(200만원), 양도면주민자치위원회(800만원), 강화군야영장연합회(300만원), ㈜효영건설(2,000만원),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100만원), 강화읍 옥림1리(이장, 부녀회장) 백미 100포, 유경환,윤은서 부부가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유천호 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제39대 강화군 부군수로 윤도영 인천광역시 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선원면 출신의 윤도영 부군수는 1990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인천광역시 감사관,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 기획조정실 교육협력담당관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시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장, 재정기획관 재정관리담당관을 역임했으며, 부군수 취임 직전에는 인천광역시 행정국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임했다. 윤도영 부군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서비스산업 유치와 교육협력담당, 재정 담당을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실무능력과 기획력을 두루 겸비한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내실과 기반을 다져야 하는 강화군의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강화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월27일~12월15일 3주간 헬스케어 경로당(39개소) 이용자와 매니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혈압계, 혈당계, 체온계, 체성분 분석기 등을 경로당에 설치해 바로 건강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自家)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2월 현재 누적 회원가입 수 1,663명, 건강측정 24,418회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은 이용자 500명과 매니저 13명으로, 조사 항목은 측정기기 편리성, 측정 결과 정확성, 서비스 운영 전반, 양방향 화상 시스템 도입, 매니저 방문 주기 등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건강측정 기기의 사용이 편리하다고 응답했고, 87%의 응답자가 건강측정 결과가 정확한 것 같다고 답했으며, 헬스케어 경로당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94%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해서는 83%의 응답자가 좋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보여줬다. 또한, 헬스케어 매니저 방문 주기 부문에서는 주 2회 이상 방문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2%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총 6개 분야 106개 사업으로 ▴복지‧보건‧교육분야 14건, ▴안전‧환경분야 23건, ▴생활‧경제분야 8건, ▴농‧축‧수산분야 18건, ▴문화‧관광분야 14건, ▴도로‧교통분야 20건이다.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 복지·보건·교육 분야 70세 이상 강화군 거주 어르신들에게 연간 최대 18만 원의 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바로 무상교통카드를 발급해 준다. 또한, 4개로 늘어난 강화군 장학관의 입사 자격을 완화하여 재입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사용료 또한 월 13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하했다. 아울러, 아이를 낳아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하고 아동급식비도 1식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했다. ◈ 안전·환경 분야 “묻지마 폭행”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으로 2024년 1월 1일 부임한 박인상 하점면장이 지난 3일부터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면내 어르신들께 부임 및 새해 인사를 드리며 한파 대비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망월2리 산화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신임 면장을 반겼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반갑게 맞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하점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