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10kg 상주 삼백쌀 650포(환가액 1,75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큰 보람이 된다”며 “다른 기관들도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더 특별한 엄마의 집밥 준비에 나섰다. 이날 진행한 추석맞이 더 특별한 엄마의 집밥 보문(moon) 꾸러미 나눔 행사에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문동자원봉사캠프가 함께 불고기, 잡채, 김치, 송편 등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더불어 미타사(주지 법천스님)에서 수건,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에서도 곽티슈와 물티슈를 후원했다. 이렇게 마련한 음식과 후원품을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 등 집중 돌봄이 필요한 50세대에 전달했다. 임맹심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맛있고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옥 보문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웃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이런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며 전달받으시는 분들께도 이런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추석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망원시장과 아현시장을 찾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살펴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자 과일과 육류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망원시장과 아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따뜻하고 정 넘치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9월 11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문 가구 어르신 ○○○(80)씨는 “구에서 여러모로 지원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또 오늘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전하니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다른 가구 어르신 ○○○(67)씨는 “추석을 맞아 이렇게 방문해주니 명절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 고맙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대문구가 기존 마을버스를 보완하는 자율주행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지역상권 활성화 거점 노선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대문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각 구는 내년도에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전농동, 청량리 전통시장, 경희의료원 등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을 연계하는 노선안을 마련했다. 자율주행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미 마을버스 노선재정비 용역 등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함께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교통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구 성북로21길 24)에서 올가을 성북의 근현대문학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상설 전시 연계 특강으로 총 5회에 걸쳐 ‘쉽게 만나는 성북 문학’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으로 문화예술도시 성북의 모습을 만나보고, 성북에서 창작활동을 펼친 문인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 성북학습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특강 프로그램은 ▲1930년대 성북 문인촌의 형성 및 문예지 ▲문학 속 성북을 찾아서 ▲성북문인 소개 ▲답사 : 문인의 자취를 찾아서(성북동) ▲음악과 영화로 만나는 성북 문학으로 구성되며, 성북근현대문학관 교육실에서 실시되는 강의와 성북동 일대 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 ‘1930년대 성북 문인촌의 형성 및 문예지’에서는 성북 지역에 문인들이 모여 살게 된 사회, 역사적 배경과 성북에 거주하던 문인들의 협업을 통해 간행된 문예지들에 대해 살펴본다. 제2강 ‘문학 속 성북을 찾아서’는 문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8일과 12일에 전문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은 매회 참가자 설문조사 때마다 70%대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반려견 교육은 10월 8일과 12일에 나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키우는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각 회차당 15팀씩 총 30팀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북악산 근린공원(성북동 226-68)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이 되어 반려견과 산책하는 방법을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과 같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반려견의 문제행동(분리불안, 공격성, 사회화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교정 방안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반려견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 갈등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공존문화를 정착시켜 동물과 사람이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추석을 맞이해 11일 신응암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미경 구청장(왼쪽)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구립 충암경로당 어르신 4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실제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및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의 유지와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북한산보국문역 일대 상권인 정릉골 골목형상점가의 명칭을 인접 대학 서경대학교의 이름을 따서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가 접해있는 상권이 많은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 전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도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상인회에서 서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하여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공동체 발판을 구축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구는 대학생,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상점가 명칭을 선정했는데,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는 서경대학교 통학로에 위치해 대학과 골목상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2021년 4월'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같은 해 8월 성북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던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구 정릉골 골목형상점가)는 이번 상점가 명칭 변경을 통해 또 한 번 성북구 제1호의 민․관․학 협력 상점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리는 ‘2024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강동선사노래자랑’은 축제 둘째 날인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선은 오는 9월 21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날 최종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최종 5명(팀)을 선발해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0명(팀)을 모집하며 단체 참가 신청은 5명 이하로 가능하다. 신청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하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