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함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이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전공 강연 및 전공 체험 운영을 하는 사업이다.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의 전공 상담을 하루 동안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교 총 1천여 명의 학생이 박람회를 다녀갔으며, 참여 학교는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다.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62개 학과 66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고, 16개의 직업체험 및 진학 상담 부스 등 총 8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작년에는 학교당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었던 부스 운영 시간을 올해부터는 2시간으로 확대해 인문·경상, 예체능, 의학, 공학, 사범교육,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쌍문동(도봉로 575) 삼환프라자 6층에 마련했다. 구는 ‘도봉구 지체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9월 6일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쉼터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면적 139.23㎡ 규모의 쉼터는 재활런닝머신, 코끼리자전거, 휠체어 음파진동기 등 10종의 기구들이 배치된 ▲재활·운동 공간, 영상교육과 영화시청 등을 할 수 있는 ▲시청각실, 커피머신, 혈압계 등이 배치된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쉼터에서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으로 지역 내 지체장애인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일에는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 벼베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통 벼베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의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중랑행복1농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의 생육 과정 이해 ▲전통 방식의 벼베기 ▲옛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벼, 보리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일) ▲친환경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통 농기구인 홀태(벼 이삭을 훑어서 낟알을 거둬들일 수 있는 농기구) 등을 사용한 탈곡 체험은 현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며 재미와 실용성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1,000원이며, 신청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중랑천이 형형색색의 등으로 물들 예정이다. 도봉구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2024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도봉 등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봉구 대표 축제다. 이번에도 역시 캐릭터 등(燈)을 비롯해 다양한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전시,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가 준비됐다. 등 축제 시작일인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점등식이 열린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랑천 어린이 물놀이장 옆 유휴공간에서 전통시장 상인, 지역 내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점등식 당일에는 서울시 민간 축제 ‘도봉이 빛나는 밤에’도 함께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중랑천 데크길에서는 20개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8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구민의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가 주관하고 도봉구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총 460여 대 자동차를 점검했다. 점검은 ▲워셔액 ▲부동액 보충 ▲핸들유격 ▲타이어 마모 상태, 공기압 체크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 위주로 진행됐다. 점검 외에도 이날 차량 물품 무상 교체 서비스도 제공됐다. 차량 점검을 받은 구민들은 “꼼꼼한 점검 외에도 와이퍼 등 물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줘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료 봉사를 해주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조합원들과 이평관 지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9월 한가위를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모든 이벤트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인증회원인 도봉구민과 도봉구 생활권자(도봉구 소재 학교 학생, 회사 직장인, 소상공인 등)다. 첫째 ‘친구 추천 이벤트’다. 이 기간 기존 회원이 가족이나 친구, 이웃에게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전파하고, 추천받은 주민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천한 기존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신규회원에게는 2,000마일리지를 각각 특별 포인트로 지급한다. 둘째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 이벤트’다. 먼 길 이동 시 자가용 대신 고속·시외버스나 KTX 등 전철 대중교통을 이용한 회원에게는 5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단,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시내·마을버스 및 지하철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셋째 ‘퀴즈 이벤트’다. 매년 9월 22일 진행하는 캠페인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다.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타지 말자는 범지구·상징적인 캠페인, OO O OO 날”에서 빈칸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0~21일 서울 효창공원(국가유산 사적 제330호)에서 가을맞이 역사문화 행사를 열어 가을밤 정취를 나누고 독립운동 성지로서 서울 효창공원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서울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 독립운동가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 임정요인 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 등 애국선열 7명 유해가 안장됐다. 삼의사 묘역에는 안중근 의사 가묘를 조성했다. 효창공원 가을맞이 역사문화 행사는 ▲용산 문화유산 야행 ▲역사가족영화제 ▲초등학생 사생대회 ▲독립음악회 ▲독립운동 블록 체험 등으로 꾸렸다.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밤 10시까지 ▲야경(夜景: 공연) ▲야로(夜路: 교육) ▲야사(夜史: 체험) ▲야화(夜話: 전시) 4가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펼친다. 야경 공연은 선열 영정을 모신 사당 ‘의열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용산에서 나고 자란 이봉창 의사의 삶을 주제로 한 연극 ‘봉창’, 퓨전 국악,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유대학원 클래식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야로에서는 서울 효창공원 역사와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대한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활짝 연다. 도서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서관 시설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하는 시설은 열람실, 자료실, 화장실 등이다. 이 기간에는 책‧자료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반납은 불가능하다. 추석 맞이 전통 놀이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추석, 한국의 전통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한옥’으로 지어진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전통 놀이도 하고 책도 읽는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3일과 10일에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5% 할인과 더불어 선착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화제다. 성북구는 9월 3일과 10일 각 80억원과 100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에 더불어, 상품권 사용 시 선착순으로 사용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성북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10% 할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북구는 대목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길음시장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온누리상품권,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온누리 페이백 행사와, 전통음식 체험부스에서 식혜를 맛볼 수 있다. ▲정릉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윷놀이, 고무신던지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권을 얻을 수 있고, 미션 통과시 받을 수 있는 5천원권 시장쿠폰은 정릉시장 내에서 명절 장을 볼 때 이용할 수 있다. ▲정릉아리랑시장에서는 카카오톡 시장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채널추가 고객 대상 장바구니 및 주방타올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윤성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10월 제267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전부개정조례안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망하는 65세 이상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그리고, 지난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한 강북구의회 제275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 의결됨에 따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 중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강북구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약 1만 명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윤성자 의원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조례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집행부가 사업 시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