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마포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33필지다. 열람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9월 23일까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와의 균형을 고려하여 산정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마포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반영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이 공정하고 정확한 토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라며 “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펫세권 1위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에 2,863제곱미터(㎡) 규모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9월부터 정식 개장해 본격 운영 중이다. 마포구는 주민 복지를 위해 ‘숨은 마포 구유지 찾기’를 전개하던 중 캠핑장으로 적절한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구 소유의 하천부지를 찾았다. 이와 함께 하천법 개정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곳에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게 됐다.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캠핑장에는 반려견과 반려견 동반 가족이 한강을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됐다. 또한 반려견 어질리티와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구민에게 대여할 캠핑 도구와 텐트 등도 갖춰 한강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장의 원활한 운영과 보완점 개선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 8월 홍보단을 모집해 시범 운영을 시행했다. 시범 운영 기간 총 174명이 캠핑장을 이용했으며, 그중 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가운데 91%가 넓고 편리한 시설과 한강 조망 등을 이유로 매우 만족(74%)과 만족(17%)한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14일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폐기물 처리시설(강남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의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종량제, 음식물류, 재활용) 수거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구는 다른 명절에 비해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무단투기와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과 청소대행업체는 각각 기동반을 편성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연휴 이후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적치된 쓰레기를 9월 20일(금)까지 모두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2024 추석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20개 도시에서 총 33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싱싱한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의 과일을 비롯해 미역, 다시마, 장아찌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한가득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 농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가들도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한다. 강동구와 친선도시 추진을 위해 교류 중인 강원도 영월군도 참여하며, 포천시의 한 신규 농가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코샌드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지역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이면서 구민들이 신선한 물건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구는 직거래장터의 지속적인 개최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도시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은 쌀 10kg 1천9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모자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차상위자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지원된다. 성운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해주셔서 구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은평구 자율방재단 전임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자율방재단은 ▲해빙기 안전취약지 예찰활동 ▲여름철 무더위쉼터 점검 및 풍수해예방 빗물받이 점검 ▲감염병 예방 및 해충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제설함 점검 및 제설 등 지역 자연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약하는 단체다. 지난달 28일에는 은평구 각 동·민간 단체 자율방재단 대표가 모인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전임 임원진 3명에게는 감사패를, 신임 임원진 3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활동을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선출된 신임 임원진인 진병열 단장 외 2명은 은평구 자율방재단을 대표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민관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지역 방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구립응암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2024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윷놀이 대회는 노인복지관 2개 팀과 경로당 14개 팀, 총 96명이 참가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인경로당을 포함한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힐스테이트 3차 경로당의 ‘이기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제공됐다. 은평구의 지원으로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은 어르신 놀이지도자 양성사업 ‘희희낙락 은평에서 놀자’ 사업을 통해 놀이지도자 전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심판과 기록자가 돼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 지원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인기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알뜰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려 명절 선물과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한 한 구민은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뜰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이달 4일 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혜화동주민센터, 이화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대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대학과 주민 간 소통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려는 뜻을 담았다. 혜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또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짜장면을 먹던 일이 떠오른다”라며 “이렇게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희 혜화동장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꾸준히 갖고,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