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는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잇는 ‘2024 마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 서북4구인 마포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해 더 많은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포구는 ‘인크루트’를 통해 박람회 전용 일자리 매칭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하고 서울시 소재 강소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는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에 가입하고 채용공고를 직접 등록하거나 10월 11까지 참가신청서를 마포구 고용협력과 전자메일 발송 또는 마포직업소개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합격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샘플을 제공하는 등 취업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말라리아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신속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에게 물려 발생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주로 5월~10월 사이에 환자가 발생한다. 두통, 오한, 고열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빠른 치료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위험지역을 방문할 때는 밝은색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기피제를 뿌려주며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사용해야 한다. 국내 이동과 해외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예방약을 처방받는 등 예방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신속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한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있는 강동구민으로, 검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1층 민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검사 1시간 후 1층 진료실을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3개월간 지역 마을버스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구는 지역 마을버스를 활용한 홍보로 밤낮 동안 버스 이용객과 보행자 등에게 효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9월~11월 3개월간 마을버스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 관심이 최선의 예방’을 표어로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해 주민의 이목을 끌고자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과 신고가 큰 역할을 한다”면서, “주민들께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있으면 꼭 경찰서(112)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의 관심을 이어가고자 마을버스 홍보가 끝나는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에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4,843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단,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은 2024년 상반기(2024. 1. 1.~6. 30.)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을 변경했거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2024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대상 차량은 고지서에 나와 있는 부담금을 확인해 ▲고지서 전용계좌 이체 ▲이텍스 ▲지로 ▲은행현금인출기(ATM) ▲스마트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 2천여 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황토 선정 및 혼합비율을 위해 3가지 안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비율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최대 64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맘‧때!’(이제,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으로 나이와 소득 기준은 없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총 8회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도봉구 지역 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정한 마음 심리상담센터 ▲위드힐정신건강연구소 ▲Be-MBC심리상담연구소 총 3곳이다. 상담은 가까운 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아카데미 전문교육 중 하나로 ‘조향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구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를 위해 도봉아카데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쓰기 과정, 퍼스털 이미지 마케팅 과정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구민의 조향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조향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과정에서는 향과 관련된 기본적인 교육뿐 아니라 제품 기획부터 창업까지 다뤄질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0월 5일~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1회차는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2~5회차는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4천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조향 산업 분야로의 취‧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는 강북구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실시했던 ‘어린이집 보육교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적용대상이 되는 연면적 430㎡이상 어린이집의 소유자로 되어있어, 실제로 어린이를 보육하고 실내공기질을 직접 관리하는 보육교사들에 대한 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 취약성 및 어린이집의 특성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 오염 물질의 특징 및 관리요령,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활용한 환기 필요성 체감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강북구 내 106개소 어린이집 중 교육 희망 시설 99개소에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 교육이 어려운 시설 및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보육교사를 위해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방문 교육 이후 설문을 실시한 결과, 교육 내용에 대하여 99%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이 실내공기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냐는 문항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2007년부터 진행돼 현재 서울시 대표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모든 종목에 참가했다. ▲동호인종목 6개(파크골프, 보치아, 조정(실내), 축구, 농구, 한궁) ▲화합종목 4개(슐런, 커롤링, 줄다리기, 스크린사격) ▲체험종목 9개(뉴스포츠 8개, 스포츠스태킹)에서 열전을 펼쳤다. 출전 선수단은 동호인 종목 조정(실내)에서 지체 2인조 2위, 통합 혼성 4인조 1위를 하였으며, 보치아 3위, 농구 3위, 축구 비장애인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화합종목에서 스크린사격 2위를 달성하는 등 다른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중랑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9월 21일 14시부터 18시까지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인 ‘대학로 소나무길’ 일대에서 '2024 대학로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의 공연장뿐 아니라 야외 공간 역시 무대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 주제는 ‘아날로그 인 대학로(직접 보고 느끼는 아날로그 감성, 대학로에 로그인하다)’로 정했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문화예술을 향유,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이에 14시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8시까지 실용음악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요가 시연,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곳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로 그려주기와 우리동네 오락실, 부모님께 쓰는 편지 등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소나무길 번영회 또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