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이었다. 교육, 환경교육, 환경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 결정했다. 서대문구는 ▲환경교육 조례 제정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5세 아동 및 직원 의무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을 충실히 다져왔다. 특히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직영하며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하는 등 ‘구청장의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구는 앞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 구민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확대 ▲서대문구 특화 환경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9월 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기원 도봉구 이전촉구 서명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명추진위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도봉갑 김재섭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서명운동의 취지와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구의 강력한 국기원 유치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국기원 이전에 대한 문체부의 빠른 정책 결정을 요청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서명부에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에 대한 구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국기원 건립비용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문체부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국기원 이전은 지역 문화와 체육 발전에 중요한 사안이다. 문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와 함께 국기원 도봉구 이전 범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에는 총 16만8,282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인원인 10만명을 넘겼다. 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0일 도봉구를 방문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장, 케이전 수석부회장, 오혜영 사무총장,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회장,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 이희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1차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도봉구 지역 기업 참여 계획과 도봉구 양말 제품에 대한 미국 기업 매칭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노상일 수석부회장은 “K뷰티, K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도봉구 양말의 미국 수출은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품질이 우수한데 가격 경쟁력까지 있어 충분히 승산있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양말 제품은 앞서 말씀하신 장점 외에도 디자인 측면에서도 뛰어나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다“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의 협력으로 도봉구 양말 제품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9월 10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민의 날은 199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3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구민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구민의 날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은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식, 이필형 구청장의 기념사, 지역 국회의원 및 동대문구의회 의장 축사에 이어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와 구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이 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가 열린다. 송편 빚기 대회, 민속 체육대회(사방제기, 놋다리 밟기, 춘향이 그네 릴레이, 단체줄넘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구민의 끼를 한껏 발산할 수 있는 구민 노래자랑도 이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2024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2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 8월 29일 ’2024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분야와 신속대응반 출동사례 발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모의상황을 통해 서울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실제 상황 대비‧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도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중심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초기 대응,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환자 정보 관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구는 평가 전 분야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분야와 신속대응반 출동사례 발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중 도상훈련 분야는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이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사상자의 분류, 응급처치, 이송 및 사상자 현황 파악, 브리핑 등 현장응급의료소의 운영 전반을 지휘·감독 하는 역할을 평가하는 훈련이다. 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0일 서울누원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새 학기를 시작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주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키움센터 아동 및 교사, 서울누원초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키움센터 아동들은 직접 디자인한 교통안전 키링을 학교 친구들에게 나눔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사업도 직접 제안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제안해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일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년 자치구 환경관리 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환경 관리와 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서울시 전체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환경부 평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자치구가 대기오염,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위반 조치, 높은 오염도 검사율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동대문구는 “배출업소 관리에 있어 구민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 개선을 이루어낸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루어냈다는 뜻이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부문 58점 ▲위임업무 관리·감독 부문 10점 ▲협업관리 부문 8.5점을 획득, 총 76.5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환경 보호를 지속 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울시 최초로 작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에 서포터즈를 도입하여 전통시장 상인의 라이브방송 자립을 돕는다. 전통시장 상인 등 80여 명은 새롭게 출발하는 중전라이브 서포터즈와 9월 4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아마추어 쇼호스트 자원봉사자로 상인들이 추후 독립적으로도 라이브방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향후 라이브방송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는 기회가 된다. 중구는 이날 홈쇼핑, 광고 등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4명의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신규 임명된 서포터즈와 전통시장 상인은 전문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특강을 들으며 물건 소개 꿀팁 등 방송 진행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작년 7월 중전라이브가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37회에 걸친 방송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했다. 상품 발굴, 구성, 포장, 사진 촬영, 홍보, 방송 기획까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상인들이 직접 방송을 꾸려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다. 중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관리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소방안전교육은 오는 6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단지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관리사무소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방범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용산소방서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각 분야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1부 소방 교육과 2부 방범 교육으로 나눠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 1부 소방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소방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 처리 요령을 배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지침’을 교육 참석 대상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패션의 중심지인 서울 중구가 지난 8월 28일 장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션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서울패션허브의 이승진 센터장이 맡아, 아이들의 진로를 지원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패션 산업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서울패션허브는 창의적 기술 융복합을 통해 미래 K-패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기관으로 DDP에 위치해 있는 동대문 패션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승진 센터장은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패션 편집샵인 ‘가로수(GAROSU)’를 운영하고 있는 패션 업계의 선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강의에서는 중구의 패션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강조했다. “여러분은 서울 중구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서울 중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라며 신당동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봉제산업과 동대문 도매시장,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DDP 등 중구가 지닌 패션 인프라의 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패션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와 ‘K-패션’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패션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