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들로 표준지공시지가와 지가변동률 등을 반영하여 산정한 190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내에 토지 관할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속 약초를 활용한 ‘한방 체험’과 한의학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한방뷰티클럽’ 등 청소년에게 꾸준히 한의학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3년간(2024.07.10.~2027.07.09.) 교육부의 공식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홍보 혜택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의학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지하 1층 은행나무방에서 부모교육 세미나 ‘나와 자녀의 마음 살피기’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수년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온 비영리단체 더유스 김재열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 김 대표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문제행동 ▲문제행동과 사회적 고립의 관계 ▲은둔‧고립자녀의 이해 ▲은둔‧고립 자녀에 대한 개입 ▲은둔‧고립 자녀 사례분석 등을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을 잘 이해하고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한 가정,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며, “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 시작, 현재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개학을 맞아 지난달 30일 은명초등학교에서 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1년 523건, 2022년 514건, 2023년 486건이다. 그중 서울에서는 2021년 68건, 2022년 77건, 2023년 8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방학이 끝난 후 개학 시기인 3월,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등굣길 통학 지도와 안전 보행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은명초등학교 방호울타리에 어린이 보행자 보호용 포인트존 스티커 부착 활동도 진행했다. 운전자들의 학교 앞 주‧정차를 금하고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서행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찾아가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가계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번 하반기에 서울동행 일자리, 공공사회적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통해 총 395명을 채용했다. 해당 근로자들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골목환경 정비사업, 디지털 약자 지원사업, 교통안전 지킴이 등 23개의 지역 현안 사업 및 공공서비스 분야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참여자들이 공공분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소외 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906명의 직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 관리, 도로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진행한다. 교통안전도 강화하여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돕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성묘객을 위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또한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하여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불편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조정, 응급의료대책 상황실 안내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강북구는 구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4일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이골목시장(한천로162길 일대)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전통시장(도봉로71길 일대)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라면, 밀가루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수유재래시장 (도봉로69길 일대)에서도 11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와 고립 위험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구는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 인력 및 구민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총 4회 실시된다. 구는 지역기반 복지공동체와 지역구민 두 가지 유형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각각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 고립예방팀장은 지역기반 복지 공동체를 비롯한 9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지역사회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인지 저하 어르신 증가에 대응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는 10월 31일까지 중증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한의약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 보건소 웰니스센터와 명륜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은 인지기능검사 결과 정상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르신 몸 건강, 마음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6회차 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업 전후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하고 한의학에 기반한 ‘기공체조’, 혈액 순환 촉진을 위한 ‘명상요가’, 현직 한의사가 이끄는 ‘치매 예방 강좌’를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종로구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인지 기능을 3단계(정상군, 경도인지장애군, 치매군)로 구분해 대상자별 적합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은 물론, 관내 기업·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앞 로비에서 ‘구청장과 함께 청렴 한 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4급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언석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음료를 마시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오 구청장과 나누며 서로의 다짐을 공유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