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팀장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혜롭게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관리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28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복합용지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복합용지에는 8개 동, 최고 49층, 3032세대 규모의 주거시설 · 연도형 상가 등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 조성이 가시화됐다. 이후 9월 서울시 굴토 및 구조안전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사업으로 분진·소음을 유발하고 노후화된 물류부지를 최고 49층 높이의 명품 주거단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동북권 新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사업 부지는 ▲공공용지 ▲상업업무용지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된다. 공공용지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라이프스타일 문화거점 도서관, 지역 7개 대학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청년커리어센터,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문화체육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업무용지는 2개 동으로, 호텔, 업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고 현대산업개발 본사까지 이전할 예정이라 구는 광운대역일대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8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21년부터 지역을 위한 봉사 의지가 있고 취약계층 및 지역 내 복지 향상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선발하여 정기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2024년 현재 52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20개 동에 배치되어 7월 말까지 4,530여 가구를 대상으로 71,081건의 안부 확인을 했다. 올해 초 신규 활동 인원에 대하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활동 2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을 체득하고 상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송창현 ㈜밸류브릿지 대표가 진행했다. 송창현 대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어렵고 고립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공감 해주고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공감과 상대가 느끼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8일, 주민과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단체, 사회복지 종사가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칭)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북구는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출범을 목표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중이다. 4월 출범하게 되면, 9월 출범 예정인 종로복지재단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11번째로 설립되는 복지재단이 된다. 성북구는 2023년도에 성북복지재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와 1차 설립 협의를 마친 후 출자·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서울연구원(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연구원의 종합검토 결과, ‘타당성 있음’을 제시함에 따라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해 서울시와 2차 설립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의 숙원 과제였던 성북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지역복지 발전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커다란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해 ‘우리손주 육아교실’을 연다. 시대 변화에 맞는 육아 정보 제공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육아 전문 강사가 ▲지혜로운 조부모 되기와 신생아 돌보기(9/9) ▲영유아 발달의 이해와 소통하는 놀이(9/10) ▲손자녀 기질 이해하기와 조부모의 자기 돌봄(9/11)을 주제로 강의한다. 목욕시키기, 아기 마사지, 응급처치 등의 내용도 다룬다. 관내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가 회당 20명씩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수강 희망 날짜별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손주 육아교실이 양육 방식 차이에서 오는 조부모와 부모 간 갈등 해소와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4일 오전 9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을 총 80억 원 규모로 5%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한 강동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9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3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동사랑상품권이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4일과 11일 17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48.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차에는 80억 원, 2차에는 168.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1차와 2차 구매 금액은 합산되며, 기존 구매한 상품권이 있다면 보유 한도에 포함된다. 상품권은 새롭게 개선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 또는 등록된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며,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150만 원 이내로 제한된다. 상품권 사용처는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5일 구청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10시 황상미 성악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날 10시부터 1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여성 취창업 등 유관 단체들이 일, 돌봄, 안전,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사업 소개와 범죄 예방 홍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9월 13일까지), 나를 돌보는 달리기(9월 27일까지), 양성평등 영화상영회(9월 5일 19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중구장터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주민에게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 영동, 전북 부안, 경북 문경, 강원 횡성 등 19개 시·군의 36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16개 시·군, 29개 업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경기 여주시(참기름, 들기름), 충북 영동군(사과, 포도), 전북 부안군(버섯, 젓갈), 경북 문경시(오미자청), 강원도 횡성(한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221개 품목이 구민을 찾아간다. 시중가 대비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와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오전 11시, 오후 1시와 3시에는 횡성 한우, 원주 청국장, 무주 절임무, 고성 생강청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 참여하는 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구민들이 우수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AI 내편중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동 클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동구 주요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주민, 직능단체, 환경공무관 및 구청 직원들이 참여해 각 동의 대표 거리와 골목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했다. 특히, 길동에서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 100여 명의 지역 주민 및 구청 직원들과 함께 길동역과 길동복조리시장 인근 골목에 청소 작업을 펼쳤다. 길동은 강동구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더불어 유동 인구 또한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행사에 물청소차 5대와 노면청소차 3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등을 청소하고, 연일 지속되는 찜통 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