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청도군은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매년 전문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힘쓰고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사이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재해 복구비 6천4백만 원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지역은 피해 기간(12월~2월) 중 약 30% 일조량 감소로 인하여 시설 딸기재배 57농가, 21.8ha 규모에 기형과 생육 부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농업인의 피해 신고 및 담당자들의 현장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등록 및 복구비가 확정됐다.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복구비는 지난 6월 전체 복구비 6천4백만 원 중 4천3백만 원(국비 70%)을 신속하게 지급했고, 이번에 나머지 2천1백만 원(지방비 30%)이 2차 추경에 확정되어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한 재해대책경영자금(9억3천만 원)을 확보하여 필요시 긴급 대출을 낮은 금리(1.8%)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13농가에서 3억7천만 원을 신청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의 추진사업으로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아들 조덕지 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덕지 씨에게 고인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따뜻한 박수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故) 조봉헌님의 유족분에게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대우받는 일상 속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무장애 상권 조성에 앞장설 ‘누구나 가게’ 지원단을 위촉하고 격려했다. ‘누구나 가게’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정받은 사업장을 뜻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원단으로 활동할 주민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받은 지원단은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 상수, 망원동 등에서 ‘누구나 가게’ 홍보와 참여 상점을 모집하게 된다. 또한 인증가게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누구나 가게’는 결국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대문구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맛있는 생태정원 We뜰’(송죽길 60)에서 ‘해설가와 함께하는 오감정원 투어’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도심 속 방치된 땅에 채소와 꽃, 허브, 과실수 등을 심어 정원과 농장의 경계를 허문 친환경 텃밭 정원 ‘We뜰’을 조성했다.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시각존’, ‘향기가 머무는 후각존’, ‘손끝에서 느끼지는 촉각존’, ‘맛을 경험하는 미각존’, ‘나비·새·벌이 함께하는 청각존’ 등 오감정원과 ‘비와야 연못’ 등으로 꾸며져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2회, 금요일 1회 각각 60분씩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요일에는 개인, 금요일에는 서대문구 내 공공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해설가의 설명을 따라 걸으며 ‘오감정원’ 투어 후, 허브를 이용한 벌레퇴치제와 스머지 스틱(smudge stick) 만들기, 정원의 계절 꽃을 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따듯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의원, 노윤상 의원, 이상수 의원, 최치효 의원, 박철우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표창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자 교복을 입은 10대 학생부터 곧 100세를 맞이하실 어머님까지 모두 자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여러분들이 강북구 곳곳에서 지역과 이웃, 가족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빛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은 지난 27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간보고회 및 집담회를 가졌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인준 의원, 곽인혜 의원, 허광행 의원, 최치효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의 통합 돌봄 체계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실버’ 신수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듣고 ‘강북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북구는 어떤 돌봄 모델을 갖추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초점집단토의를 진행한 후,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심재억 대표 의원은 “노인 돌봄은 단순하게 말해서 혼자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드리는 일이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이 강북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유의미한 내용들을 우리 구의원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새종암새마을금고가 8월 28일 종암동의 민간방역활동 단체인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비 지원금 일백만원(1,000,000원)을 전달했다. 새종암새마을금고는 방역비 지원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 계절김치 나누기, 종암동 경로당 사랑의 물품전달, 북바위청포도문화제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청년회 집수리 지원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종암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지원,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매년 확대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여러 사회적 역할들을 해주는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종암동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은 지난 8월 14일 오동근린공원 오동족구장(강북구 번동 산23-29번지 일대)의 막바지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함께 막바지 공사를 점검했다. 이번 오동근린공원의 주요 개선 내용은 크게 노후시설물 철거, 바닥 포장공사, 배수공사, 공원등 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가 이루어졌다. 서쪽 옹벽을 철거하여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사면처리를 했고 전체적으로 바닥면을 고르게 하여 족구장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공원 진입로에 차량이 들고나기 쉽도록 야자매트와 경화토로 포장을 하고, 주택가 도로에서 진입하는 경사로는 기존 목계단을 정비하여 족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었다. 그리고 노후된 체육시설도 바꾸고, 파고라를 세워 휴식공간도 정비하여 전체적으로 새로운 환경이 마련됐다. 박철우 의원은 계속해서 더 보강할 부분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을 구청과 상의했으며, “오동근린공원 족구장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6일 '2025학년도 파이널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목전에 둔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북구가 수시지원전략 파이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올인원에듀 대표 및 유튜브 입시전문가 펜타킬로 널리 알려진 최승해 강사가 나서, 대입 전형별 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대학별 전형과 주의 사항을 강연했다. 특히 학생들은 개인별 성적과 학생부 등에 따라 정시 혹은 수시에 중점을 두게 되는 만큼, 수시 중점 입시생과 정시 중점 입시생에 각각 알맞은 수시 지원 방법을 설명하고 9월 모의고사 이후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점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느낀다. 성북구는 상시 진학상담실과 진학아카데미 특강, 입시상담실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특강은 약 200명의 성북구민이 참석해 절찬리에 마무리됐다.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