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청와대 대정원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맞이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8월 16, 17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2019년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며, 우리로서도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외국 정상의 방한이라 그 의미가 각별하다. 또한 토카예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내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청와대 주변에는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기는 카자흐스탄 국기가 곳곳에 게양되었다. 또한 사열단으로 가는 길목에 군악대, 육군, 해군, 공군, 전통의장대, 전통군악대(취타대)가 순서대로 도열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측 손님을 예우로 맞았다. 양국 정상은 공식환영식에 이어 홍범도 장군 훈장 추서식, 정상회담 및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언론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7층 교육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후원하는 ‘세계 속 국가대표 브랜드! 세종학당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토론회가 열린다. 전 세계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수요에 대해 세종학당을 활용하여 국가 위상을 제고하하기 위해 국회, 학계, 유관부처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임오경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세계 속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세종학당의 역할 및 정책적 제언’이라는 주제발표(나태준 교수, 연세대 행정학과)에 이어 한재영 교수(국제한국어교육학회 회장) 좌장으로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위한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 및 활용 방안’(김지형 교수, 이중언어학회 회장), ‘신남방·신북방 지역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현황 및 전망’(장향실 교수,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한국언어문화교육 토대로서 세종학당의 위상과 역할’(우창현 교수, 대구대학교 진로취업처장)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해외 세종학당을 통해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영화 '비상선언'이 뜨거웠던 제 74회 칸 영화제 현지의 모습이 담긴 스토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영화 '비상선언'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제 74회 칸 영화제 현지에서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빼곡한 영화제 현지의 일정을 모두 참석하면서도 설렘과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던 '비상선언'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제 공식 행사 전 상기된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의 모습을 통해 2년 만에 다시 개최된 칸 영화제 현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 '비상선언'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2년 만에 열리는 칸 영화제에 이렇게 공식 초청되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전하며 한국에서도 하루빨리 관객들과 만나기를 희망했다. 송강호 또한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여러 요소들이 있다”며 '비상선언'이 관객과 만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음을 전했다. 이병헌과 임시완도 “'비상선언'은 어떤 영화보다도 세게 몰입할 수 있는 영화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tvN ‘홈타운’ 한예리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미나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한예리가 이번에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새 드라마 ‘홈타운’ 측이 17일 한예리(조정현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2’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출연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중 한예리는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조정현’ 역을 맡았다. 오빠 조경호(엄태구 분)가 저지른 죄값으로 무너진 삶을 아이러니하게 오빠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인 조재영(이레 분)을 통해 지탱하고 있는 조정현은 목숨처럼 아끼는 조카가 실종된 후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얽히기 시작한다.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적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실력파 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순도 100% 리얼한 셀프캠이 담긴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의 개성 만점 캐릭터 티저 6종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첫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 측은 16일 wavve(웨이브)를 통해 아이콘(김진환-송윤형-BOBBY-김동혁-구준회-정찬우)의 6인 6색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 6종을 공개했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아이콘 멤버들의 2박 3일간 강릉 여행 기록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여 년간 함께 살아 온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공개된 6종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아이콘 멤버들이 각각 셀프캠을 들고 직접 촬영한 개성 넘치는 개인별 인사가 담겨 있다. 또한 강릉 해변의 강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멤버들의 모습은 리얼한 촬영장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속 김진환은 성시경의 ‘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선미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케이팝 퀸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선미의 신곡 ‘You can’t sit with us(유 캔트 싯 위드 어스)’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1년 33주 차 집계 기간(8월 8일~8월 14일) 동안 유튜브 조회수 3천1백만 뷰를 추가하며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에 발매하여 32주차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 7위에 진입한 이후, 이번 33주차에 3천만 뷰 가량의 조회수를 추가하며 큰 폭으로 순위가 증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공개 직후에 조회수가 집중되는 뮤직비디오 특성상, 발매 2주차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발매한 선미의 ‘꼬리’가 1천만 뷰를 달성하기까지 약 97시간이 소요된 반면, 신곡 ‘You can’t sit with us’는 단 24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이는 전작 대비 4배 가량 성장한 속도”라고 덧붙였다. 실제 ‘You can’t sit with us’는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 ~ 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무민 시리즈’를 창조한 예술가 ‘토베 얀손’의 삶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을 개막작으로 확정했다. '토베 얀손'은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이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 시리즈’의 창작자인 토베 얀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그의 삶을 다루되 예술가로서의 경력과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삶 속에서의 관계와 그로 인한 행복과 활기, 불안과 긴장에 주목한다. 특히, 조각가인 아버지와의 갈등, 운명적 사랑인 비비카 반들레르와의 연애, 신의 있는 파트너 툴리키 피에틸레와의 만남 등 토베의 삶에 영감을 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영화는 핀란드 출신 여성 감독 차이다 베리로트(Zaida Bergroth)의 다섯 번째 연출작이다. 베리로트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인 '루퍼트와 에버트'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플래시포워드 상’을, 영화'굿 선'으로 2011년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골든휴고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감독은 주인공 토베의 미묘하게 변화하는 얼굴에 집중하면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2021년 여름 극장가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싱크홀'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8월 16일 오전 11시 19분, 개봉 6일째 누적 관객수 1,000,792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싱크홀'의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를 뿐 아니라 지난해 8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개봉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를 확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조화롭게 완성, 대적할 수 없는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흥행 중이다. 한편, '싱크홀'의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은 100만 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베리베리(VERIVERY)' 용승이 시크한 비주얼을 담은 연기를 선보인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1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영상과 사운드를 담은 용승의 무드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용승은 낡은 콜로세움을 연상케 하는 곳에 홀로 앉아 스산하고 음산한 괴음을 들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또한 눈을 감고 귀를 막은 채 무언가에 집중한 듯한 용승의 모습에서 시크하고 치명적인 ‘화수분’ 매력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용승은 거울 속의 또 다른 자기 자신을 마주한 후 고통스러운 듯 몸부림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용승의 주변을 맴돌던 의미심장한 사운드는 티저 영상을 보는 팬들의 긴장감까지 극대화시켰다. 최근 공개된 개인 오피셜 포토를 통해 우아한 다크미를 발산했던 용승은 이번 무드 필름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소름끼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발매하며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베리베리가 두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티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16일 「아리엘 앙리」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아이티 국민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티 국민이 하나가 되어 조속한 수습과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가 아이티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