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정선군은 15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정선아리랑기 강원도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환봉)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성공적인 정선아리랑제 개최와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상호간 소통과 화합,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8개 시·군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고향 정선에서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정선공설운동장 매인무대에서 전국한시백일장이 개최됐다. 정선 선우한시회(회장 최종길) 주관으로 개최된 한시백일장에는 전국의 100여 명의 한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원(願) 가리왕산(加里旺山) 오륜(五輪) 국가정원(國家庭園) 조성(造成)”을 시제로 문장력을 겨뤘다. 전국 한시백일장은 매년 정선아리랑제 기간에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한시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한시 창작작품들이 출품되는 등 정선아리랑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국한시백일장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선우한시회(전찬우 010-7276-2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길 선우한시회장은 전국한시백일장에 참여해 주신 전국의 한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한시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정선군에서는 15일 정선 남면 거칠현사당에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칠현제례를 봉행했다. 칠현제례는 성공적인 정선아리랑제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 및 정선군 발전을 기원하고 정선아리랑의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칠현들의 애국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현제례에는 초원관에 최승준 정선군수, 아헌관에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칠현 중 1명인 수은 김충한 21세손 김종대 후손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이날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정선아리랑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칠현(七賢)의 후손 630년 만의 정선방문 프로젝트를 일환으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있는 70여 명의 칠현 후손들을 칠현제례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원 정선 남면 거칠현사당은 조선 건국에 반대해 정선 서운산(瑞雲山)에 은거했던 전오륜(全五倫)·변귀수(邊貴遂)·김충한(金沖漢)·고천우(高天佑)·김위(金瑋)·이수생(李遂生)·신안(申晏) 7인의 고려 유신(遺臣)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매년 정선아리랑제 첫 행사로 칠현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4일 13시 경 매몰사고가 발생한 태백시 소재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대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구조활동과 대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김재석 태백소방서장과 장성광업소 관계자로부터 사고가 발생한 갱 내부의 상황과 이에 따른 대응 구조활동에 대하여 진행과정을 설명 받고, 무엇보다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고자의 신속한 구조와 더불어 활동에 임하는 대원들의 2차적 부상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전 9시경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갱 내부에서 죽탄이 밀려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11시 30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백소방서 구조대와 경찰 그리고 광산구호대가 협력하여 구조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사고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명절 이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마음이 많이 무겁다.” 라며, “갱에 갇혀 있는 요구조자가 우리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7일차로 삼척시를 방문, 박상수 삼척시장 및 지역구 도의원·시의원들과 삼척시청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삼척은 해가사 터 ·공양왕릉 등 역사적 관광지부터 해양레저, K팝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삼척만의 특색과 스토리를 갖춘 새로운 관광도시로 부각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여기에 포항~삼척 철도 개통과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성 등 고속교통망 확충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삼척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격려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삼척시는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지정과 수소관련 정부사업 국비확보 등 도의 협력을 요청했고, 그 외에도 원전해제부지 에코라이프타운 조성,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와 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수소 탄소중립 시대 주력산업으로 보고 있다”라고 하며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재)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우리가학교'의 소.지.섭.(소소하고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수업) 시즌 2 수업에 참여할 시민(학생)을 모집한다. 춘천시민학교는 덴마크의 폴케호이스콜레의 철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자율성과 공동체 문화를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가학교는 춘천시민학교의 주요 과정 중 하나로 시민들이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들의 커뮤니티형 학교이다. '우리가학교'는 지난 8월 21일 소.지.섭 시즌2 수업을 개설할 선생님 모집을 완료했다. 8월 25일에는 수업 개설 희망 시민 선생님들과 함께 교장학교를 진행했다. 교장학교는 춘천시민학교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우리가학교 진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였다. 2022년 우리가학교는 29개 수업이 개설되며, 연극, 소품제작, 공예, 그림, 자기발견, 목공, 보드게임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희망 수업 참가 시 수업이 진행되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수업에 따라 평일, 주말, 오전/오후에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2021년 쉼표학교에 참가하고, 2022년 우리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재)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오는 9월 24-25일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11기 쉼표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춘천시민학교는 덴마크의 폴케호이스콜레의 철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자율성과 공동체 문화를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쉼표학교는 춘천시민학교의 주요 과정 중 하나로 쉼을 통한 삶의 전환과 연대를 추구하는 성인을 위한 인생학교로 합숙형 교육과정이다. 쉼표학교는 ‘일상을 벗어나 쉼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삶의 전환을 고민하는 인생학교’로서 일방적 강의 형태의 교육과 달리, 참가자 개인의 감정과 생각이 존중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인정되며, 개인적으로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쉼표학교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편안하고 안전한 느낌의 쉼 등을 의미하는 휘게(Hygge) ▶자기를 표현하고 다른 이들과의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조르바의춤 ▶나의 쉼을 돌아보는 나의 안부 ▶동료 시민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너의 둘레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Let’s 등으로 구성된다. 쉼표학교에 참가했던 시민들은 “쉼표학교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7일차로 동해시를 방문, 심규언 동해시장 및 지역구 도의원‧시의원들을 모시고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동해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관광특화 추진과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동해신항(4,5 선석)내 수소 전용 항만 조성, 문화재청 국립동해문화재연구소 유치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와 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경자청(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년 전 동해시 경제발전을 바라는 동해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출범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 했다”라고 하며 “경제자유구역이라면 해외투자를 유치하거나, 관광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은근슬쩍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라고 하며 “‘소통의 달인’ 심영섭 청장님을 새로 모셨으니 동해시와의 소통도 과거보다 나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서 방향을 새로 잡아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진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의회가 14일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업무협약식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정보공개 씨앗, 기록으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주기록원’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양 기관은 올해 행정정보공개조례 제정 30년을 기념해 행정정보공개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기록정보 관리와 공유에 힘을 기울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시민을 위한 기록정보의 충실한 관리와 적극적 정보공개 촉구 △청주시의회 의정기록의 생산과 전문적 관리를 위한 양 기관 협업 △행정정보를 넘어 민간기록정보에 대해 청주시의회와 청주시가 적극적으로 보존하며 후대를 위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약속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회가 심은 ‘행정정보공개조례’라는 씨앗을 청주시가 ‘시민의 알 권리’라는 싹으로 틔워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청주’라는 꽃으로 피우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청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모교인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1,2학년 재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난관 극복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고등학교 21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8월 괴산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급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도 수여했다. 1951년 9월 개교한 괴산고등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치로운’ 미래사회를 추구하는 선(善)한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됐으며, 소규모학교 진학장학금,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