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8일 토요일 제2회 청년의 날에 청년들과 영상으로 만난다. 영상은 9월 14일 화요일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사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9월 18일 토요일 오후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하여 문대통령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 대통령은 브레이브걸스의 노래 「롤린(Rollin')」에 대해 언급하고, 역주행으로 히트를 친 민영에게 축하를 보내며 대화를 시작했다. 래퍼 한해는 작년까지 의무경찰로 청와대 주변에서 근무를 했는데, 이렇게 담장 안으로 직접 오게 되어 매우 신기하고 영광이라며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신혼부부, 휴직 청년, 창업 준비 청년,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 등 7명의 청년들이 털어놓는 주거, 창업, 등록금, 코로나 우울증 등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에는 청년과 악수하고 셀카도 찍으며 소통하곤 했는데, 거리두기로 인해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16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사업이 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 통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은 동탄2신도시 등 화성 동부지역 내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건축물·사회기반시설 증가와 함께 화성·서울·용인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확장 및 신설에 따른 교통 요충지로서 소방수요 증가에 맞춰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을 위해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 195억원(부지비 186억원, 설계비 8.8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2025년 예정된 화성 동부소방서 개청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욱 위원장은 “사업예산이 적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써주신 김태형, 박세원 도의원님 덕분에 동탄 시민의 안전 관련 숙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도의원님들과 함께 화성동부소방서 개청 사업이 원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를 이끈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 9월 ‘구글갑질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과방위 간사로서 법 통과를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의회, 앱공정성연대(CAF)와 협력하며 국제적 연대도 구축했다. 이 법은 구글 같은 앱마켓 사업자가 콘텐츠 사업자에게 인앱결제 등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것을 막은 최초의 사례로, 세계적인 지지와 주목을 받았다. 플랫폼 기업 횡포를 막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범강 회장은 “법 통과 과정에서 난관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구글갑질방지법 입법은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조승래 의원은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 이 싸움이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K-콘텐츠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표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웹툰이 지속가능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일산대교 통행료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그동안 경기도는 국민연금에 수 차례에 걸쳐 자금재조달, 재무구조 원상회복 등을 통한 통행료 조정 요구를 해왔고, 최근 공익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에 고양·김포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9월 16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간담회’를 긴급히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주영(김포시갑)·이용우(고양시정)·박상혁(김포시을)·한준호(고양시을)·홍정민(고양시병)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일산대교 통행료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권 침해 현실을 공감하고 통행료 무료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일산대교는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양·김포·파주 200만 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며 “대체교량이 없어 출퇴근, 학원·병원 이용 등 일상생활에 왕복 2,400원이라는 비싼 통행료를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문제를 밝혔다. 또한 “일산대교와 가장 가까운 교량은 김포대교인데 이마저도 8.1km가 떨어져 있어 우회에 30분 이상이 소요되다보니, 사실상 대체교량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국민연금은 자기대출 형태로 선순위 8%, 후순위 20%의 이자 수입을 얻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9월 16일, 국민의힘은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을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하에 이어 연속으로 당의 지방자치관련 정책 총괄 지휘봉을 맡게 돼, 지방자치분야에서는 당내에서 최고 전문가임을 인증받게 됐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힘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당원배가운동에서 여주·양평 당원협의회의 실적이 경기도 권역에서 가장 높게 나와, 당협을 대표해 김 의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에 김 의원은“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중한 임무를 다시 맡게됐다”며, “지방자치 관련 당의 공약을 구체화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바램이 생각보다 커 깜짝 놀랐다”며, “바쁜 개인 일정을 포기하면서까지 당원배가운동에 나서주신 여주·양평 당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가입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하며 모두가 하나되어 정권교체의 최선봉에 여주·양평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가수 거미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연해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거미는 14일 '랄라랜드' 6회에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의 일일 보컬 선생님이자 '레전드 가수'로 출격해 거미만의 독보적인 보컬 스킬을 전수했다. 거미는 이날 '유 어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후 OST 라이브 메들리로 순식간에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를 부르다 귀걸이 한 쪽이 빠지는 헤프닝이 벌어졌지만 거미는 우아한 대처로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 나갔다. 황광희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대였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거미는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거미 노래 BEST 3를 직접 소개하며 워밍업 시간을 가졌다. 거미의 애드리브를 배워보고 싶다는 출연진들의 요청에 거미는 동요 '아기상어'에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채워 넣어 동요가 알앤비로 들리는 효과를 자아냈다.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시범을 시작으로 감정부터 발성, 호흡까지 거미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출연진들은 빠른 흡수력으로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8위를 기록하며 12주 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1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8위에 올라 통산 12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19일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한 후 9주 연속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지난 4일에는 8위로 재진입, 11일에는 26위에 위치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올해 발매된 케이팝 그룹의 앨범 중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앨범이다. 이밖에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4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7위를 차지했다.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의 타이틀곡 '루저 러버'는 '월드 디지털 송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5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에 "오는 24일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공지문과 함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퍼미션 투 댄스'가 담긴 싱글 CD '버터(Butter)'의 상징 색깔과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공연 타이틀과 개최 일시를 비롯해 조명, 스피커 사이에 자리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의상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BTS 맵 오브 더 솔 원'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미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경기도가 지난 9일 경기서민금융재단의 설립 추진 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신중해야 한다’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경기서민금융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했지만, 지방재정에 대한 부정적 영향 등을 근거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최종 검토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즉 ‘타당성 있음’이라는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설립 추진 사항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가 지방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선 현행법에 따라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타당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타당성 검토 결과 향후 5년간 재단 설립 및 운영을 위해 877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도의 자체 판단 기준인 845억원보다 32억원의 예산이 더 필요한 것이다. 특히 ‘신규 기관 설립’보다는 ‘기존 공공기관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나혜석거리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나혜석거리 부근)에서만 75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119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스타벅스천안두정점 부근)에서 60건(부상 93명), 대전광역시 서구 둔상동(세동빌라 부근)에서 57건(부상 115명),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왈왈이단계점 부근)에서 47건(부상 74명), 광주 서구 치평동(케냐콜롬버스상무점 부근)에서 46건(부상 95명)으로 집계되며, 음주운전 교통사고 상위 지역으로 꼽혔다. 지역별로 서울은 강남구 신사동(학동사거리 부근)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은 부산진구 부전동(크리스탈부페웨딩홀 부근)에서 33건, 대구는 중구 삼덕동1가(구구커피 부근)에서 42건, 광주는 서구 치평동(케냐콜롬버스상무점 부근)에서 46건이 발생해 각각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