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속 ‘궁녀즈’ 이세영-장혜진-이민지-하율리-이은샘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검은태양’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준호(이산 역)-이세영(성덕임 역)이 ‘세기의 궁중 로맨스’의 두 주인공으로 만나 대한민국에 사극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9일, 궁궐 담장 안을 유쾌하고 아기자기한 케미로 채울 ‘궁녀즈’ 이세영, 장혜진(서상궁 역), 이민지(김복연 역), 하율리(배경희 역), 이은샘(손영희 역)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극중 이세영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이며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성덕임’ 역을, 장혜진은 덕임을 친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스승 ‘서상궁’ 역을 맡았으며, 이민지-하율리-이은샘은 각각 대전의 세수간나인 ‘김복연’, 빈궁의 침방나인 ‘배경희’, 동궁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넘버들로 우리들의 감성을 울릴 ‘뮤지컬 빨래’가 오는 11월 5일 대학로 유니플랙스 2관에서 개막한다. 초연 창작진들이 참여한 ‘뮤지컬 빨래’(추민주 작/연출, 민찬홍 작곡/편곡)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장기적 운영이 어렵게 되어, 지난해 11월 조기 종영이라는 고배를 마시며 잠정적 휴식에 돌입했었다. 그리고 오는 11월,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뮤지컬 빨래’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며, 그에 당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함께 헤쳐 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2005년,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고, 지금까지 약 16년 동안 누적 공연 횟수 5,000회가 넘으며 누적 관객 수 8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0% 등의 흥행 신화를 쌓아왔다.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어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 가수’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의 3차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 전국민에게 선사하는 한가위 선물임을 증명하듯 ‘심수봉이 심수봉한 올타임 레전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측이 심수봉의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디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격려와 감사, 희망을 전하는 언택트 공연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심수봉의 “데뷔 43년만에 심수봉도 활짝 피어났다”라는 소감처럼 그녀의 명곡 ‘백만송이 장미’를 연상시키듯 붉은 장미 속에서 대왕 장미처럼 활짝 피어난 모습, 심수봉이 리프트에 올라서 드레스 자락을 늘어뜨린 채 열창하는 모습과 열정적인 드러머로의 변신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3m의 상공에서도 가슴을 울리는 보석 같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배구 선수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나 혼자 산다’의 ‘올림픽 영웅 특집’에 출격한다. 도쿄 올림픽 뒷풀이로 떠난 초보 캠핑러들의 좌충우돌 현장과 도쿄 올림픽의 리얼한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 초보 김연경과 배구 국대즈의 캠핑 현장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은 국가대표 ‘식빵 언니’로 터키와 중국, 한국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주장으로 4강 신화를 이루고 돌아온 김연경의 모습이 공개되며 모두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에서 대표팀으로 함께한 센터 김수지와 블로킹 퀸 양효진, 라이트 공격수 김희진과 처음으로 캠핑을 떠난다. 죽마고우와 룸메이트, 최애 후배라는 완벽 조합으로 여행길에 나선 김연경은 깜찍한 멜빵바지와 벙거지 모자로 한껏 멋을 부린 ‘캠핑 대장’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김연경은 직접 운전해 김수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신인 걸그룹 레아(RHEA)가 다가올 앨범 발매에 앞서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아의 소속사 IO엔터테인먼트는 레아의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를 앞두고 타이틀곡 ‘TIME TRVER’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레아처럼 순백색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앨범 재킷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레아의 재킷 이미지에는 순백색 드레스에 대지의 여신다운 우아함과 풍요로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이미지에는 당장 여행을 떠날 듯한 캐주얼 의상 콘셉트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친근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특히, 재킷 이미지를 공개함으로써 베일에 가려있던 멤버들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레아(RHEA)는 “데뷔곡 시간여행(TIME TRAVER)은 중독성 강한 일렉트릭 사운드로 한번 들으면 노래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 있게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아는 해외 공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인디스웨이’에 9일 출연한다. 이날 멜론에 따르면 2년 4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잔나비의 최정훈이 ‘인디스웨이’에 출연해 ‘최정훈에게 향하는 길’, ‘잔나비의 또 다른 행복의 나라’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신보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 소개를 비롯해 아날로그 감성 넘치는 일상에서 벗어나 최첨단 현대 문명 속에서 생활하는 근황, 자신에 관한 TMI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훈은 앞서 ‘인디스웨이’ 사전 녹음 현장에서 “작업 환경을 바꾸고 있다”며 2G폰 유저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에 스마트워치까지 구비하게 된 사연을 밝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즐겨 먹는다”며 좋아하는 음식으로 민트초코 음료를 언급해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진행자인 음악 평론가 정민재와 대화를 나누다 얼굴을 붉히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두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잔나비는 지난 7월 정규3집 ‘환상의 나라: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하드 캐리 열연으로 ‘성장형 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원치 않는 무당의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의 3단계 변화와 성장을 몰입도 높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새론은 ‘우수무당 가두심’을 선택한 이유로 작품이 가진 힘과 캐릭터가 가진 마력을 꼽았다. 그의 선택은 옳았다. 김새론은 두심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매력을 200% 보여주고 있다. 첫 공개에 앞서 김새론은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로 ‘두심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꼽았던 터. 김새론은 극 초반 어딘가 어두운 두심의 모습을 표현해, 두심이 가진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이어 우수를 만나 그 동안 마음에 품은 신념이 흔들리고 조금씩 밝아지는 모습은 세심하게, 두심이 친구들을 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새로운 K팝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베리베리(VERIVERY)가 해외 매체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최근 미주를 비롯해 유럽, 남미, 아시아의 주요 유력 매체들은 베리베리의 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과 타이틀곡 ‘TRIGGER’를 집중 조명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주요 매체인 Envi Media는 약 5개월만에 컴백한 베리베리에 대해 “데뷔 2년 반 만에 베리베리는 이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고 극찬했으며, Euphoria 역시 “무한한 매력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수년에 걸쳐 그들은 전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했으며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K팝 씬을 지배하는 길을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세계적 권위의 영국 음악 매체 NME는 “사운드와 스타일 면에서 한층 성숙해졌다”고 소개하며 베리베리의 음악성과 스타일에 대해 주목했다. 이 외에도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BuzzFeed)도 베리베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이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으며, 브라질의 유명 매체 BreakTudo를 비롯해 대만 주요 매체인 ETtoday, Appledai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배우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주연으로 나선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의 종영을 앞두고 9일 정오 OST 합본 음원이 발매된다. 9일 ‘더 로드 : 1의 비극’의 OST 제작은 맡은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OST 합본 음원은 방영 중 발매돼 드라마 시청자는 물론 리스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OST, 이승열의 ‘Memories’, 정인의 ‘Find The Way’를 포함해 ‘OST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박성진 음악감독이 참여한 스코어 12트랙 등 총 14트랙으로 구성된다. OST 제작사 측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껏 높여준 음악들이 한데 모여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거듭되는 반전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명품 드라마로 평가 받아 온 ‘더 로드 : 1의 비극’은 완성도 높은 OST 합본 음원을 통해 호평을 이어갈 전망이다. 첫 번째 OST ‘Memories’의 가창자 이승열은 21세기 한국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tvN 드라마 ‘미생’, ‘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리 조선산업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는 올해 13년 만에 조선 최대 수주량을 달성했고, 세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았다. 10년 이상 계속된 세계 조선 시장 불황을 딛고 일어나 다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조선산업은 우리의 주력 산업이자 효자 산업이지만 오랫동안 지속된 세계 조선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기업도, 노동자도, 지역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는 흔들리지 않도록 튼튼한 배가 큰 파도를 넘듯, 우리 조선산업의 체질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에서 비롯된 친환경화, 스마트화의 물결은 조선·해운산업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라며 “하늘이 우리에게 준 기회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기업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