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금촌3동 직원들은 지역 내 주요 거점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지원 제도, 긴급복지 지원,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점, 병원, 복지시설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활동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운동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지역 주민 요구도가 높았던 바른자세(SNPE) 만들기, 근력운동, 라인댄스, 줌바로 구성되어, 주 2회 운영된다. 줌바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마음의 쉼표, 요가’는 4월 4일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증상을 앓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 우울척도 검사, 상담 등이 진행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운동교실이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북파주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7곳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열고 작은도서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들을 수립했다. 이어 2017년 협력사서 제도를 도입해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달라지는 도서관 조직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의 주제별 추천도서 전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교육도 진행된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7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허가 관리 업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향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시 보건소의 인허가 부서에서 근무하는 30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렴 활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무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처분 및 소송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점검 요령과 행정 절차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소의 인허가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농산업 흐름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지법의 이해 및 농지세무 ▲토양 환경의 이해 및 시설환경 제어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등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귀농인(5년 이내)의 경우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파주시청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파주시 보훈회관 광장에서 자원봉사자 약 500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이 만드는 청결한 파주’라는 표어 아래, 기업·기관·자원봉사 단체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금촌 일대 주택가 및 도로변 등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파주 가꾸기에 일조했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청결한 파주를 위해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해 ▲간병비 지원 ▲영화관람 지원 ▲무료 독감예방접종 등의 인정 보상사업을 확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가 봄 개학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위생취약업소,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매점 등 234곳이다. 파주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여부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반 사항 시정 여부 ▲위생관리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 및 계도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운행을 줄여 주행거리를 감축하는 시민들에게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휘발유, 경유, 엘피지(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5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도 참여 전 누적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특전이 연말에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주소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차량 소유주 실시간 검증 절차에 따라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신청해야 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해 나가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종합복지관)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본 평가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총 5개 분야로 심사한다. 이번 성과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6월 개관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소재한 복지관으로 위치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관을 중심으로 10개의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파주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월롱, 탄현면을 관할하는 서부 스마트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마을 조성하며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으로서 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번에 이뤄진다.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12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116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79명이 채용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기업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