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1기 대상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20~60세 파주시(운정·교하 권역 제외)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로서, 선별검사 후 결과에 따라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 및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스마트폰 일부 기종에 따라 앱 연동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 무료 건강검진과 24주간 영역별(영양, 신체활동, 건강) 맞춤형 건강상담이 지원된다. 또한 건강 정보를 수시로 관찰할 수 있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 등 건강관리 물품이 제공되며, 건강관리 임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으로 인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4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5년 사회적경제 창업과정(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26명을 비롯해, 윤경자 사단법인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창업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전 창업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비전 설정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시장 분석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 전문가 집중 상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창업지원 사업 도전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갖추게 됐다. 이 과정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주고받으며, 전문 자문단으로부터 심도 있는 조언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파주시 축수산분과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수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축수산분야 지원 사업별로 사육 규모, 최근 5년간 수혜 여부, 양축 경력, 축산정책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확정하고 심사 기준에 따라 축수산팀 20개 사업, 가축방역팀 4개 사업, 축산환경팀 1개 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또한, 2026년 축수산분야 농림축산식품부 5개 분야, 21억 6,780만 원을 신청하기 위한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축수산분과위원회 위원은 이날 심의에서 축산환경개선제 사업의 분야별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게 대상자를 확정해 골고루 사업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사업의 선정 절차에 대한 질의, 그 밖의 사업에 대해서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철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해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축산사업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4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고령장애인 돌봄 관련 사업 후원 및 홍보, 보건의료 자원 공유, 대상자 발굴 및 데이터 구축 등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장애인은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도 필요하므로, 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와 사회적·정서적 지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지관이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복 서비스를 줄여 고령장애인에게 효율적인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와 복지관이 협력하여 고령장애인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임산부 1,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40만 원(자부담 8만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28일까지로,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4월 11일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온라인쇼핑몰(공급업체)에서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월 1~4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 주변 공공기관 및 카페 15개소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운영한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은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포장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한 후, 이를 수거하고 세척해 재보급하는 것으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다회용컵 또는 통컵(텀블러) 사용 시 전용 앱(리플컵)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300원)가 지급되며, 사용한 다회용컵은 참여 매장 또는 파주시청,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파주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파주시청 환경동에서는 각 부서 내 회의 및 민원인 제공용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모범이 되어 동참하고 있다”라며, “다회용컵 순환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3월까지 노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전자태그 기반 개별계량기) 88대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종량기의 고장 및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정밀한 계량이 가능한 신형 종량기를 보급하여 효율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파주시는 현재 관내 1,500여 대의 종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의 지속적인 감량 정책 추진이 만들어낸 성과로, 시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더욱 체계적인 감량 정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6년생(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1인당 15만 원씩 총 1,701명을 지원하며, 발급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지원금이 환수된다. 발급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중 택1)에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예매는 순수 예술 분야의 공연 및 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공연, 팬미팅, 강연, 아동 체험전 등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없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4일,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책임감 있는 보육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개원 대상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별빛누리, 정원 80명) ▲해오름마을 1곳(시립디에트르, 정원 49명) ▲초롱꽃마을 2곳(시립키즈린, 정원 33명/ 시립해봄, 정원 84명) 등 4곳이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56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공보육 기반시설 확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가 3월부터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3억 8,000만 원을 들여 2025년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할 때 매월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정부지원금을 더해 자산 형성과 자활을 돕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로 나눠지며, 올해 신규 모집은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소득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할 경우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이 지원 조건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 대상,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 원(1년 차), 20만 원(2년 차), 30만 원(3년 차)을 지원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