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함께 진행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 수준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 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열리며 한 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도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인 테마의 거리 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만의 쇼핑거리’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현석 부평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북부지청, 공항철도(주)와 노동현안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상목)은 4월 9일(수) ㈜공항철도(대표 박대수)와 노동관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목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상생의 노사관계, 중대재해 예방 등을 당부하였다. 박대수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 등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 확대, 기업의 일자리 창출력 제고,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고용노동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고용구조(근로조건)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대재해예방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목 지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원·하청 격차 해소와 상생협력을 당부하고, 관내 증가하는 체불임금의 예방 및 청산을 위해 노력하며,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정책적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부평두레놀이의 전승을 위해 ‘2025년 부평두레놀이 시민전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무형문화유산인 부평두레놀이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두레놀이의 역사와 의미 뿐만 아니라 장단과 율동, 소리 등 실제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익힐 수 있다. 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9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집중 교육 형태로 운영돼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 9일까지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부평두레놀이는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풍요를 기원하고, 농경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전승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공작교실’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자연물이나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달 활동은 무당벌레와 꿀벌 모양의 ▲냉장고 나무 자석 만들기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무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5일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소속 청소년 40명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이날 각 시험장에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또, 앞서 검정고시 단체 접수를 돕고, 응원 꾸러미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꿈드림은 다음 달 8일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대학 등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학습 상담 및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취업정보 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제2회 검정고시 준비도 계획 중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학습 지원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응시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