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5월 30일 ~ 6월 13일까지 15일간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경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및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브랜드 혁신과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여 경영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컨설팅 분야는 브랜드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디자인, 크라우드 펀딩 등이며,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2021년~2024년에 추진한 컨설팅 사업에 2회 미만 참여했으며, 공고문에 기재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총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은 문화예술과와 컨설팅업체가 서류심사와 업체방문 실사를 통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팅업체에서 4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연수원에서 이천, 양평, 가평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의 '2025 경기도 직업교육 활성화 계획'과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여주·이천·양평·가평 지역 중학교 교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등 교육 현장의 리더인 교감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워크숍에서는 ▲ 직업계고 진학 안내 및 가치 재발견 연수 ▲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특강 ▲ 직업계고 진로·진학 Q&A 및 입학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진학 안내,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에듀테크 전문가가 진행한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 특강을 통해 AI 기반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감 선생님들의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여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과 연계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된 수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 간 협력적 나눔과 성장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여주만의 지역성과 학생 삶을 반영한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한마당을 실습과 참여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했으며, ▲ 초등 놀이수업 ▲ 토의·토론 수업 ▲ 북크리에이터 활용 수업 ▲ 에듀테크 수업 ▲ 연극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신규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와도 연계되어,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업 성장이 곧 학생의 삶을 바꾸는 길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라며, “여주교육이 지역의 빛깔을 담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종합 운동장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왔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브러싱 작업, 실내체육관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설치,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 GPS 벽시계 설치,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등이 다양한 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해, 농구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종합운동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축제’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6만 6천 원으로, 총 소비 추정액은 1,949억 원에 달했다. 작년에 비해 163% 증가한 수치로, 단 11일간의 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온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수치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주시지부(여주예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시지부(여주민예총), 여주시 풍물연합회 등 지역 예술단체들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업하여 축제 준비 전 과정에 함께했다. 올해는 특히 민·관, 도예인, 예술단체 등이 함께 콘텐츠 기획·운영에 깊이 관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생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오간 바 있다. 이러한 화합의 분위기는 축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재단과 여주시는 3개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7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한 끼 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부녀회 회원들은 소고기 장조림, 숙주 느타리버섯 볶음, 김치 겉절이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대신면 계림리에 위치한 ‘남한강 숙주나물’ 공장에서 기부받은 신선한 숙주나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사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신면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3월부터 굳건한 협력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