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우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대기 불안정과 평균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철저한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취약지역·수방장비 사전 점검 완료 구는 13개 실무반과 22개 동 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수중펌프, 엔진양수기 등 총 1,099대의 수방장비를 확보하고,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9,800여 개의 모래 마대를 전진 배치했다. 아울러 이동식 및 휴대용 차수막을 각 동 주민센터에 배부해, 지하주차장 등의 침수 예방에 활용하도록 했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7일 민간 방역·위생 전문기관인 ㈜세스코(C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강남구는 전국에서 식품접객업소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2025년 현재 등록된 업소만 약 1만 7000개에 달한다. 이에 따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과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관내 위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과 위생컨설팅을 제공하며, 식중독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선제적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정기 위생교육과 현장 방문 진단을 통해 조리장 내 식품 보관 및 관리 방법 등 맞춤형 교육과 사후 피드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생관리 현황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스코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밀알미술관 1층에서 열린 문화유산 특별전‘필경재가 간직한 600년, 광평대군과 그 후손들’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의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에 위치한 전통 고택 필경재에서 600여 년간 대대로 간직해온 문중 유물을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대·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귀중한 유산을 지켜온 광평대군의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광평대군의 후손들이 정성껏 보존해 온 유산은 개인의 기록을 넘어 국가의 역사이자 강남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적 도시 강남의 이면에 살아 숨 쉬는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광평대군 이여(李璵, 1425~1444)와 후손들의 삶과 정신을 따라 총 6부로 구성됐으며, ▲기억의 공간, 필경재 ▲광평대군과 신씨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4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전을 처음 도입했다. 강남구민뿐 아니라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고,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75건의 제안서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지난 5월 9일 외부 전문가 6인이 실현 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참신성, 주민 참여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우리 동네 인생샷·리포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는 주민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명소, 이야기,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위한 1인 미디어 리포터 양성 과정,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12시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에 위치한 벼농사학습장(1,410㎡ 규모)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 꼬마농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전통 농법으로 모를 심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논에 모줄을 띄우고 직접 모를 심으며, 농작물 재배의 과정을 익히고 농부의 수고를 온몸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가을에는 전통 가을걷이 체험도 함께 열려 농사의 시작과 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물놀이 공연, 양재천 사계절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 직접 모를 심는 체험은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라며 “가을 수확까지 잘 이어져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남는 생생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6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복지거점 편의점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이로써 앞서 협약을 맺은 CU, GS25, 이마트24를 포함한 4개 편의점 브랜드 총 231개소가 복지안전망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편의점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생활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물 비치 ▲점주를 통한 위기가구 신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참여하는 세븐일레븐은 강남구 내 51개 점포가 포함되며, 점주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남힐링센터에서 분야별 명사를 초청한 힐링 특강을 개최한다.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 개선을 목표로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를 운영하는 강남힐링센터는 매년 명사 초청 강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좋은 습관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천적 조언 듣는 강연을 이어간다. 첫 강연은 6월 14일 ‘관계습관’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원장이 진행한다. 『자존감 수업』,『마음 지구력』의 저자이기도 한 윤 원장은 자존감 회복과 긍정성 훈련을 주제로 ‘마음 지구력’을 키우는 법을 전할 예정이다. 7월 4일에는 정재훈 약사가 ‘운동습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미국·캐나다 의 3개국 약사 자격을 보유한 정 약사는 음식과 건강관리 노하우를 쉽게 풀어낸 강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7월 18일에는 나카가와 히데코 요리연구가가 ‘식습관’을 주제로 초청된다. 그녀는 연희동 요리 교실을 운영하며 일상 속 식문화와 사람 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 in 대만’)에 참가해,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의료관광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 구는 2023년 외국인 환자 18만 5559명을 유치한 데 이어, 2024년에는 37만 7043명을 기록하며 의료관광 분야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구는 의료관광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온·오프라인 병원 연계 마케팅, 외국인 환자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만은 최근 의료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다. 2024년 기준 강남구를 찾은 대만 환자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강남구 외국인 환자 유치국가 순위는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피부과(72%)와 성형외과(24%) 분야에서의 현지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화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