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1일 14시30분에 2023년 을지연습 연계 화재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생명과 신체 및 건축물 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피 유도와 옥내소화전 및 분말소화기 사용 교육, 서현119안전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화재 진압에 대해 훈련했다. 특히 오찬숙 교육장이 옥내소화전 시연을 직접 참여함으로써 훈련에 생동감을 더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은 물론,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일상생활에서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금) 부천 범박중학교에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범박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0여명은 ‘살인예고글 안돼!’구호를 외쳤고, 부천소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부천교육지원청은 살인예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주며 활동했다.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은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후 전국에서 장난을 빙자한 10대들의 살인예고 글 게시 사례가 증가하여,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발판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제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청소년 범죄예방 지원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것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첫 발걸음이며, 오늘 청소년들의 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에는 ▶ChatGPT를 활용해 동화 주제와 캐릭터를 창작하고 동화책을 제작해 보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제작’ ▶자녀의 초등 사회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여행’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들어 보는 ‘원데이 콤부차 디자이너’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제30회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가족들이 능동적, 자발적으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환경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갯벌 생태 체험 ▶3D펜으로 해양생명체 표현하기 ▶가족과 함께 마술체험 ▶가족 구성원이 하나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다. 참여 가족들은 미리 제공된 캠핑 소품들을 이용해 개성이 담긴 텐트를 직접 꾸미고, 가족들만의 포즈를 사진 촬영해 액자로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한 다양한 활동사진들을 액자로 선물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알찬 프로그램 제공도 좋았지만, 캠프를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재료를 제공해주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해양환경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회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운동회를 19일 실시했다. 2023년 4기를 맞이한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로, 현재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회는 은하수학교 청소년자치회에서 운동회TF를 구성해 운동회 시나리오, 프로그램, 기념품 등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애드벌룬 게임, 미션 달리기, 밸런스게임,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운동 경기뿐 아니라 은하수학교의 밴드팀, 댄스팀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경쟁과 승리가 아닌 서로 협동하고 연대할 수 있는 운동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각자가 가진 개성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연합독서동아리에 참여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여름방학 글쓰기 특강을 16일 진행했다. 특강은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함께 창의성과 표현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교시로 진행했으며, 3개 중학교 학생 총 13명이 참여했다. 1교시엔 그림책을 읽고 나를 이루고 있는 언어를 들여다보고 2교시엔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학 글쓰기 활동을, 3교시엔 사회 이슈를 검색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 후 정리한 것을 토대로 기사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글을 작성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기후위기와 자연재해’를 주제로 도서관 특색사업인 기후생태교실 특별강연을 26일 운영한다. 강연은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남성현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했고, ‘2도가 오르기 전에(2021)’, ‘반드시 다가올 미래(2022)’,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법(2023)’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다. 폭우, 폭염, 한파 등의 기상이변과 홍수, 산사태,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의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이미 다가온 심각한 기후변화, 기후위기의 과학적 실체를 이해하고, 인간과 지구의 미래 공존 해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면 운영하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은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배움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출산 후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여성장애인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시작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30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신체적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부모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인 박소희 강사가 '연령별 아이 발달에 맞춘 그림책 함께 보기' 프로그램을 주안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북스타트 단계별 책꾸러미도 선물하고 있다”며 “책꾸러미를 받은 영유아 가족들이 그림책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와 양육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시민 에피소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에피소드' 공모는 중앙도서관 관련 추억이나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4편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