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 등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부녀회 정례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새마을부녀회의 하반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3일 예천군 수해현장에 우리 영중면 대표로 참석하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반기에 많은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니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 영덕청소년취향발굴단 '덕밍아웃'이 9월 9일 2차 취향 답사를 위해 부산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덕밍아웃'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사업 '모두의 생활문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영덕의 청소년들이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이란 이름으로 타도시로 나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분야를 관람하고 체험하여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의 취향과 자질을 발굴하여 진로 설정에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번째 취향 답사로 디자인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 3개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첫 번째‘부산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부산/경상권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와 다수의 기업들을 만날 수 있고 디자인 관련 체험을 해보는 기회가 된다. 두 번째 장소에선 제품 디자이너 직업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데 3D 프로그램, 프린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을 디자인해보고 제품 디자이너 진로 연계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3기가 지난 8월 29~30일, 경북 울진에서 1박 2일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의 Volunteer와 ‘여행’의 Tour의 합성어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즐긴다.’라는 뜻의 단어다. 대학생들은 첫 번째 날 후정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립해양과학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블루카본의 개념,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두 번째 날 바다를 부유하며 깨지고 마모된 유리 조각을 활용해 썬캐쳐,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1박 2일의 볼런투어 동안 배출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업체에 배송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환경오염으로 지구촌에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쓰레기를 재탄생시킨 아이디어 상품이 늘고 있다.”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청년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한경국립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페스티벌 주관단체인 영중면 사격장대책위의 박선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대룡 영중면장 등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했다.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은 영평사격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사격으로 인한 소음피해의 희생을 위로하고, 마을대항 콩쿨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을 통한 치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은 지난 30일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의결승인을 거쳐 입찰의뢰와 용역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 마을별 예선전을 거쳐 오는 11월 4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미이소 광장에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박선철 사격장대책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영평사격장으로 인해 피해받은 영중면민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위해 영중면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30일 청음공방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4단 서랍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가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게 가구를 후원됐으며,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내촌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나눔활동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례들이 모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내촌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나눔문화를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2000년에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매년 5개 이상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이 열린다. 창원시정연구원은 효율적인 항만 조성 및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기술동향 및 대응전망에 대한 논의를 위한 창원미래포럼을 9월 27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의 주제는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창원시 과제와 역할”로 부산항만공사 연정흠 실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해운 및 항만물류 기술의 동향, 글로벌 스마트 항만의 우수사례, 국내 항만의 문제점, 스마트항만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창원시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성 모색과 역할 제고를 위한 논의도 이어진다. 창원특례시는 시정목표인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 진해신항 조성 및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구축 등의 전략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을 통해 관련 창원시 공무원, 기관 전문가 등에게 스마트항만 기술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항만물류 분야 전반에 걸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공사 현장에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 조달청은 현재 33개, 약 1조 8천억 규모의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전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약 544억 원에 이른다. 조달청은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위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기성검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공사에게 명절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대금은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시공사에게 지급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및 현장 근로자에게 적정하게 분배되는지 점검도 실시한다. 만일, 점검과정에서 지연지급 또는 미지급 등의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 시정 시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포천시교육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두원 이사 등 새로 위촉된 5명의 재단 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그 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 변경안, 재단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새롭게 위촉된 이사님들의 열정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이라는 씨앗이 자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재단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006년 출범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총 5,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4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만학도 장학금 지원, 우수교원 장학금 지원,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명문대학 탐방,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