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제2차 저소득 노인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일에 시작해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80세 미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활 실태, 사회적 고립 정도 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까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주엽1동 복지 업무 담당자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실시하며, 대상자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을 파악하고, 필요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주엽1동은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간 80세 이상 저소득 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복지 지원이 시급한 7가구를 발굴했으며 사회보장 급여 신청, 통합사례관리 선정, 서비스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주엽1동은 2차 조사를 통해 저소득 노인 가구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해서는 특화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조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4월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료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서구 유료직업소개 사업소 58개소이다.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소를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여부 ▲직업소개 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 의무 위반 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자가 법령 및 준수사항을 숙지토록 하여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도·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은 지난 2일,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복지 상담, 혈압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능곡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인 가구 고독사 발굴 캠페인도 진행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덕양구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동일한 시군 내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해야 한다. 안분 신고 대상 법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일부 사업장에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으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 경우 2개월)에 분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 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세무1과가 월간 ‘지방세 연구’로부터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는 한국지방세연구회가 발행하는 월간지로 지방세 행정에 관한 최신 동향, 우수 사례, 법령 개정 사항, 지방세 정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방세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나 성과를 거둔 단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된 덕양구 세무1과는 납세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구는 ▲미환급금 직권 지급 ▲모바일 환급 안내 ▲카카오 채널 재산세 변동 신고 접수 등 세무 행정의 접근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납세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2030 도시 리브랜딩 등 고양시의 주요 행사와 프로젝트를 함께 홍보하며, 고양시가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무1과는 올해도 시민 친화적 납세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1년 이내 구청에 신고된 계좌 정보를 활용해지방세 미환급금 569건, 약 700만 원을 직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직권 지급은 납세자들이 미환급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구는 미환급금 지급 전 권리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우편을 통해 사전 안내했다. 우편에는 지급될 미환급금의 세부 사항, 지급 일정 및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어 납세자들은 환급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미리 인지할 수 있었으며,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미환급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구는 미환급금 관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미환급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권 지급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강매1지구(278필지, 67280.8㎡)에 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지구는 지적도와 실제 현황 사이의 경계 불일치가 심했던 지역으로서, 그동안 주민 간 경계분쟁과 토지이용 상 불편이 지속돼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일부 토지의 맹지가 해소됐으며, 그 결과 주민 재산권이 보호되고 토지 활용의 가치가 극대화됐다. 또한 지적공부가 새롭게 정리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납부하거나 수령하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지적도와 현실경계가 일치돼 민원 해소는 물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2025년도 현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일 오마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오마초등학교, 굿네이버스에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와 함께 등굣길 초등학생 약 1,200여명에게 안전 인사를 전하고 교통안전용품을 배포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교통안전용품은 보행 중인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와 굿네이버스가 협약하여 제작한 ‘노란반사카드’로 오는 4월 둘째주부터 고양시 91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에게도 일괄 배부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통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성격특성, 정서 및 행동 발달의 정도를 평가하고,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인지·정서·사회성 영역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선별검사로, 매년 전국 초 1,4학년, 중·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들에게는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심층평가를 진행한다. 이날 연수는 2025년부터 변경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문항 개편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검사 이후 관심군 학생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차 연계 전문기관인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비롯해 고양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상담코칭센터(고양생명의전화)에서 참석하여 관심군 학생 대상 연계 방법과 아동·청소년 대상 사업 설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2025 고양 에듀테크 지역 리더’(에듀벨트 팀장 부문 초·중등 교사 20명)를 위촉했다. 고양 에듀테크 지역 리더는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교사로서, 권역별 네트워크 ‘에듀벨트’안에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색과제로 고양 온(On)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천 과제 중 하나로‘에듀벨트’를 운영한다. ‘고양 에듀벨트’는 학교 간, 교사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174교를 20개 권역으로 조직한 네트워크이다. ‘에듀벨트’안에서 지역 리더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교수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할 계획이다. 또한, 에듀테크 지역 리더로서 교원 연수 지원 분과의 역량 있는 교사를 추가 위촉하여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교육청 이현숙 교육장은 “수업 전문가인 교사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시도하고, 네크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수업 노하우와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