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24일 3박 4일간 진행된 202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소산 이동 훈련 등 전시전환 절차를 실시했고, 2일차인 22일은 다중이용시설인 의성문화회관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의성군 및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구급차, 드론, 장갑차 등이 동원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3일 차인 23일은 6년 만에 실시된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됐으나 의성군은 농작물 냉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공무원 일부만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연습기간 동안 훈련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보는 자체 강평을 끝으로 2023 을지연습은 마무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을지연습 기간동안 훈련임에도 전시상황처럼 모든 직원들이 몰입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이번 연습 때 나온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만반의 비상대비태세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미래 후손을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발전 방안을 그려보면서,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고민해보고 세계시민으로서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본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며, 세계경연대회 참가 규정을 고려하여 1~2학년, 3~4학년, 5~6학년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접수(9.1.~10.6.) 및 심사(10.20., 결과발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중 3점을 선정하여 국제지도학회(ICA)에서 격년으로 주관하는 2025년 바버라 페추닉(Barbara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대상지 신청을 8월 31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학교 숲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학교당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된다. 학교숲 조성 대상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동법 제60조의3의 규정에 의한 대안학교이다. 서귀포시는 신청기간 마감 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12월 말 학교 교정 및 주변지역 녹지량이 적어 숲 조성의 효과가 높고, 산림문화휴양교육 등 자연 체험 등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2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학교 숲은 안덕초등학교와 대정고등학교에 조성됐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개 학교에 학교 숲이 조성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숲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손쉽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숲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리추얼라이프'를 지난 7월 22일에서 7월 29일(1기), 8월 19일에서 8월 25일(2기)까지 각각 7일간 추진했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의 유입을 목적으로 한다. '리추얼라이프'는 경상북도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의성에서 자유롭게 살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운사 템플스테이 △최치원문학관 천년의 숲 맨발 걷기 △인센스 만들기 △맞춤형 티블렌딩 △목공 공예 △빙계얼음골야영장 페어웰 파티 등 휴식·여가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고운사의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고운사, 최치원문학관, 빙계얼음골야영장 등 의성군의 관광자원을 주 배경으로 추진하여 의성군의 이미지를 도시민의 힐링 포인트로 재조명하고자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 중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에 관심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을 위한 교육·홍보의 일환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 재배시험단지인 포항시 흥해읍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 교육과 시범단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논물관리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행 활성화 유도의 기회를 제공했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러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복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을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농가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분야 규제뽀개기 모의재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창업·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변해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규제 애로를 겪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국민판정단, 전문가가 참석하는 ‘규제뽀개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세 번째로 개최되는 규제뽀개기는 이동 수단(모빌리티) 분야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미래자원 vs. 쓰레기?’. ‘인공지능(AI) 학습을 할 수 없는 영상정보’, ‘바다에 띄울 수 없는 수소선박’을 주제로 진행하며, 법령과 규제 내용이 복잡하다는 점을 고려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모의재판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의재판에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인영 교수(前 부장판사)와 박정난 교수(前 검사)가 각각 판사와 검사역할을 담당했고, 3개의 사건 변론을 위해 김후곤 변호사(법무법인 로백스, 前 서울고검장),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 경기동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참여했다. 아울러,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이동 수단(모빌리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마늘 주산지 의무자조금 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마늘 주산지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가격하락을 최소화하고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무자조금 납부 및 경작신고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마늘 재배기술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설명회는 이태문 사무국장의 주재로 이루어졌으며, 충북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정재현 팀장의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자리에서는 정재섭 유통정책과장이 향후 군 마늘산업 발전과 한지마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통합운영 정책을 소개하고 농가 조직화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조금 납부를 통해 생산 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22.12월 ~’23.6월)를 거쳐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의 참여요건을 완화하고, 기업의 전력구입비 부담을 완화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전력의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8월 28일에 고시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제도와 달리, 제3자PPA 제도는 한전의 중개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한전, 한전과 전기사용자가 각각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정은 ’22.9월 도입된 직접PPA와 기준과 조건을 동일하게 하여 제도 간 정합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3자PPA에서 제도 참여 가능한 전기사용자의 규모를 당초 1MW를 초과하는 경우로 한정하던 것을 직접PPA처럼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300kW 이상 전기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이 외에도 직접PPA처럼 다수의 전기사용자도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전기사용량이 적은 중소·중견기업도 계약상대방을 용이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학 교과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선제적 적용을 위해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26일 운영했다. 캠프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주도의 지능정보·데이터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 맞춤 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 학급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실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흥미로운 데이터를 제공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통계 분석 방법과 표현 방식을 활용하고, 실제데이터, 공공데이터, 가상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들을 접하며 개방적 탐구활동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세상을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통계, 체험으로 통계 익히기, AI기반 통계활용 프로젝트 등 특강, 체험, 실습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통계활용대회에서 올해 인천 원동초등학교가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통계에 관심이 큰 만큼 앞으로도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