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건강밥상 중식 제공,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의 ‘신명나는 국악대잔치’ 특별공연, 건강 게임존, 캘리그래피 이름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길놀이,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팔순잔치 및 기념촬영,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네일아트, 무료중식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본서에서 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서 오픈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에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소방안전을 홍보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 예인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 등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차 탑승 ▲구조장비 시연 및 실습 ▲방화복 착용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가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동화작가 신지명을 상주작가로 맞이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과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효성도서관은 동화작가 신지명을 올해의 상주작가로 맞이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지명 작가는 2019년 등단한 이후, '오, 나의 달고나', '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내가 그릴 웹툰'으로 제9회 어린이와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1회 현북스 역사동화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독자와 만나고 있는 신지명 작가는 “정들었던 효성도서관 이용자들을 다시 만나 반갑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도서 40권을 선정하여 전시한 북큐레이션 ‘우당탕탕 우리 가족’, ▲한 달간 서운도서관의 가족회원 다독자 3가족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우리 가족 다독상’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5월 28일에는 부모교육 특강 ‘감정코치 부모로 성장하기!’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 부평향교에서 인천형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나와서 놀자! 향교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단심놀이·보자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주말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의 향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운영되며,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지원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제일교회는 지난 7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계산제일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이번 성금 역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오규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명희 계양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4. 21.~ 4. 25.)을 기념해 열린 국제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과정에서 감염병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보건소를 격려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구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비용을 지원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 및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구민들이 보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을 확보·운영하고,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접종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접종 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계양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을 찾아 ‘따뜻한 밥상 지원사업'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해, 가족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계양우체국 김진욱 국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선애 노틀담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계양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로, 주방ㆍ보일러실ㆍ건조실 등의 천장에 주로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 소화용구다. 패드형ㆍ소화용기형ㆍ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작은 공간에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 장치다. 김희곤 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 시 막대한 피해를 막아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고 예방이 가능한 소방시설을 적절히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GFAT)를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문적성검사(Genetic Fingerprint Aptitude Test)를 통해 참여 청소년 개개인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는 한편, 성격적 약점 클리닉, 진로 및 직업 탐색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성향과 직업을 찾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