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14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와 맞춰 진행됐으며 60여명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한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2024년 감사·결산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전년 대비 37% 증액된 4억 5천만원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예산 확보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도서 구매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냉난방비‧기기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자원활동가 및 운영자활동비 지원 등의 2025년도에 추진되는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개의 신규 작은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도 공공도서관 접근이 낮은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1개소 추가 조성하는 계획과 노후 된 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윷놀이 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노래경진대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안태훈 회장은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의 16개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별내동’,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단국대학교, ㈜한미양행과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곤충 원료 생산 체계 표준화 및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의 신기술 연구와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연천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 협력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연천군 발전 공동 프로젝트 실행 △다문화·고령화·인구감소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은다. 현재 경기도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RISE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단국대, (주)한미양행과 경기도 RISE사업에서 바이오 산업 성장에 접목하여 곤충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이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다달이 인문학’이 한층 다양하고 질높은 강연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박현숙 대표는 그림책공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그림책감정코칭, 그림책감정표현놀이 및 심리학 강의 및 특강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그림책은 유아가 보는 책이라 단정하기 쉽지만,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을 위한 책이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성인에게 더욱 감동을 주는 장르이다. 박현숙 대표는 그림책을 읽는 방법으로 ▲글을 읽기 전 그림으로 먼저 읽기 ▲그림의 색으로 책 읽기 등을 제시하여 더 풍성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4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며 내 마음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감정의 중요성과 소통에 대해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그림책이 이토록 깊이가 있는 책인지 몰랐다. 어린이책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강의에서 들은 그림책들을 다시 읽어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12일 제14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곡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둥둥누리 사물패의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짐볼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동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양동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후원했다. 쌍학리를 비롯한 양동면 20개 마을과 기관·단체의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오곡밥과 숯불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호두 등 부럼을 깨며 올 한 해 가정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모여 양동면 부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더 나아가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용문 농업협동조합 임직원이 14일 단월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3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성욱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모운 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문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 위기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 서종면는 14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보조금의 사용 및 정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경로당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님들이 보조금 관리에 있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현물) 및 현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혹한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난방유 및 현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난방 관련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취약가구에 어려운 겨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평읍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은 봄철 산불 발생 기간인 5월 15일까지 소각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양평군은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100m 이내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 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목 보일러·난로 사용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점검을 추진 중이다.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67명,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 2대 등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권호일 산림과장은 “소각 행위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과 과태료 부과를 통해 소각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며 “주민들이 소각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소각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감.(공유하다! 감동하다!)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는 양평군의 행복 육아 실현과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알리고 교사와 부모, 자녀와의 감정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통해 더욱 공고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1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보육정책과 군정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숙(맘C상담 교육연구소) 강사가 '감성 주파수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및 보육교사들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의 보육 정책과 함께 군정의 상황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며 “소통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