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최근 동원F·B 강진공장을 방문하여 중점관리대상으로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공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비상 시 대응 방안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대응 요령과 소방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원F·B 강진공장은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주요 식품 제조시설 중 하나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장 내 소방시설과 방재 시스템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용인 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다짐대회에서 각각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전주)에 위촉됐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두 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정계와 체육계 등의 두터운 인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가교 역할을 비롯해 지역 내 유치 분위기 조성 등 각종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전주올림픽은 지방도시 연대와 빼어난 문화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올림픽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11일 한누리전당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 노인지도자 및 관련단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예방관리법을 전파하고 노인지도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심뇌혈괄질환 발생 및 관련요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한 유익한 강연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올바른 운동법, 치매 예방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생활속 작은 실천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께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1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인재육성기준을 개정하고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 확대로 지급 기준을 기존 2학년에서 4학년에서 1학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 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체육학과 등 실용예체능 분야 상시 특강 개설 △으뜸인재육성사업 인터넷강의 지원 기간 연장(차기 년도 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소속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특강 신설 등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들도 승인됐다. 최훈식 이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확대와 더불어 재단의 예체능 진로 ·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관내에서도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0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1층)에서 아동참여위원회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 25명이 참석해 영광군의 아동 정책과 행사 기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먼저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서 위원들은 안전한 놀이 공간 확대, 아동·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 마련, 학교 앞 교통 안전 강화, 정기적인 아동 의견 수렴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한 아동위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려면 우리의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 기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다. 위원들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스포츠 체험존, AR·VR 게임존, 에어바운스, 뮤지컬·연극 등 다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갱신하였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별도의 절차나 조건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24종에서 31종으로 보장항목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험 적용기간은 2025. 2.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이 있으며, 2025년 신규 보장항목은 △ 성폭력 범죄피해 △ 강력범죄상해 △ 도로 보행 중 교통상해사망·교통 상해후유장해 등 총 31개 항목이 있다. 한편, 작년 한 해 군민이 혜택받은 보험금은 75건, 1억 1,600만원 정도이며 군은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신청률이 2월7일 기준 95%를 넘어섰으며 군민 49,672명에게 248억 원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번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연말 특수가 사라진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 명절 전에 지급하여 2. 6.기준 관내에서 119억 원(48%)이 사용되었다. 기 사용된 지원금 119억 원은 업종별로는 농 · 축 · 수산물 가공품점이 18.7억 원, 일반한식이 15억 원으로 사용 효과가 높게 나왔으며, 연매출 구간별로는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57억 원(42.9%)정도가 사용되어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역에서 사용된 11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는 202억 원(1.8배), 부가가치 유발효과95억 원(0.8배)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는 79명으로 산출됐다. 이 분석 결과를 "261억원 달하는 전체 사업비에 대입해 보면 생산 유발효과는 44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08억 원, 고용 유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대상자 또는 보호자의 요청, 타 기관의 의뢰가 있는 경우 욕구의 복합성과 문제의 심각성, 상태의 안정성과 개입의 시급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곡성군은 현재 등록된 치매 환자 1,227명 중 350명의 치매 환자를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여 지속적인 개입과 모니터링을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생 관리 용품인 요실금팬티와 낙상 예방 도구인 미끄럼 방지 양말과 지팡이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상담 및 가정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권역별 맞춤형 통합사례회의(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참석하며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이 11일‘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사기 진작에 나섰다. 곡성군은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 부서와 읍면에서 업무추진비의 10%를 소상공인 업체에 미리 결제해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군은 이번 캠페인으로 2월까지 5천5백여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조상래 곡성군수는 11일 점심시간 곡성읍의 식당과 제과점, 카페를 찾았다. 군에서 직원들이 많이 찾아오냐는 질문에 식당 점주는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과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찾아주니 반갑고 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화답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조금이나마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에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악취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 도 및 시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취 배출시설의 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효과적인 악취 저감 사례 및 민원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4시간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한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악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측정과 대응이 가능해져,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고 악취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악취 시료 채취 및 분석 방법, 악취 강도 인식 교육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악취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