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4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시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상 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경영전략을 미리 마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기상·기후 분야의 공단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체계적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시대 ESG 경영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재직 근로자들의 기상·기후 분야 직무능력 향상, ESG 분야 기업 경쟁력 확보, 기업가치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기과학·기후변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최우석 교수가 초빙되어 강의가 진행됐으며, ESG 경영의 개념과 정책,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제3차 정성지표 연구실+'조별과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성지표 연구실+’는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중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평가에 대비해 지난 2월과 6월 전문가-정성지표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두 차례 운영한 데 이어,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3차 연구실’에서는 지표별 우수사례 요약서 작성 마무리를 목표로 합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사단법인 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소장과 박정환 연구부장을 전문 코치로 초청, 전체 지표담당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 우수사례 요약서를 수정·보완하는 등 최종 작성 방향에 대해 중점 컨설팅했다. 구 관계자는 “군·구 정성지표 우수사례 최종 제출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컨설팅을 통해 중구만의 특성·강점을 갖춘 우수사례를 제대로 담아낼 것”이라며 “해마다 정성지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 지표 평가 방향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앞으로의 평가에 철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9일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 16일, 6월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삼산경찰서 갈산지구대와 협업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들이 소비자로서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은 최근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가고령층을 중심으로 성행함에 금융거래에서 안전성과 사기로부터 보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보이스피싱의 개념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소비생활 △유형별 보이스피싱 사례 △사이버 사기 예방법 △소비자의 권리 △피해상황 시 대처 방안 등 내용으로 진행되어 호응도가 높았다. 박OO 어르신은 “스마트폰 뱅킹이 편리한 건 알지만 사이버 범죄가 무서워 잘 활용하지 못 했는데, 경찰관이 직접 교육을 해줘 쉽게 이해하게 됐다며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기성 전화나 메시지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소비자로서의 권익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관내 셀프주유취급소(셀프형 고정주유설비가 설치된 주유취급소) 내 흡연행위를 근절하고 여름철 유증기로 인한 폭발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셀프주유취급소에서 흡연을 하며 주유하는 행위가 언론보도 되는 등 문제되고 있다. 셀프주유취급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일반 주유소보다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 취약 시간 근무 실태 점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 주유 중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사항 및 개정법령 홍보 등이다. 최근 국회에서는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위험물 제조소‧저장소‧취급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위반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주유소 특성상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주유소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미용업(일반) 영업자 3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제 교육,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업종이 세분화됨에 따라, 해마다 사업장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 계양구 내에는 미용업 92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미용업 위생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계양구에서는 격년 주기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미용업소 88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우수 10%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했으며, 위생관리가 미흡한 일반관리 대상업소 33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 위생서비스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재울 공유부엌’ 의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한규창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좌4동 5개 자생 단체 회장·임원진,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가재울 공유부엌은 헬스장 폐쇄 후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이다. 연면적 247.5㎡의 2층 규모 중 66㎡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공간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유부엌이 마을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공유부엌을 통해 세대와 이웃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처음으로 공유부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역과 석남역에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폭넓은 보증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9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구는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662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 추진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읽·걷·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밤새 글을 쓰고 참여자들이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은 8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8월 27일 일요일 아침 6시까지 1박 2일간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료실에서의 밤샘 글쓰기는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판한 책은 오는 10월 한글날 체험한마당에 전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읽·걷·쓰’ 사업으로 9월 중 글쓰기 입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