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 중심 건강 정책 추진과 보건·의료 분야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제4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위촉식 및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52명으로 시작한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 218명으로 확대됐다. 제4기 자치단은 정책 제안, 봉사활동, 체험교육, 활동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교육청은 18개 의료기관, 5개 대학과 협력해 총 30가지 특화된 체험교육과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인천형 건강자치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학생 건강 정책 및 자치단 운영 성과 공유, 정책 제안 발표,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건강관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보건·의료 분야의 꿈을 구체화할 기회가 되어 기쁘며, 건강자치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75명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흥복 학교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읽걷쓰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가족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와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잔디밭에 마련된 ‘책봄 놀이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뮤지컬 공연, 풍선 놀이터, 한글싸인 버스킹, 독서대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은 읽걷쓰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읽걷쓰 교육의 실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교육의 내실화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6일 부평서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을 초청해 ‘미래로 향하는 STEAM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융합교육원의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AI와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순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I 체험 ▲과학 탐구 ▲인천학생과학관 체험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4권역 5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주제로 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수업을 합일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강화지역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1학기 결이음교육과정 ‘인권, 우리 지금 만나’의 일환으로, 6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사회 교과의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실현 단원을 중심으로 국어, 음악, 미술, 도덕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맞춤형 주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푸른사자 와니니’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낭독극 대본을 작성하고 시연하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인권 퀴즈, 인권 올림픽 등 협력 중심 활동 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간 협력 수업으로 학생들이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우리가 지켜야 할 세계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문경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 교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된 20명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일환으로, 작가의 장편소설 ‘지켜야 할 세계’를 중심으로 문학과 교육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문경민 작가는 초등 교사이자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혼불문학상, 권정생문학상,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교육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아 독자들에게 문학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문학을 매개로 교육 성찰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읽걷쓰 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남동·논현·연수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부교육지원청-유관기관 생활교육 협의체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교육 협력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 교육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학생 위기 상황 시 신속한 협조 체제 유지,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 신설학교 생활지도 강화, 학교폭력 지속 가해학생 생활지도 방안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과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소통 클래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나를 알면, 관계가 보인다’는 주제로 자신의 대인관계 특성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오후 두 차례 운영된 프로그램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고 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 클래스가 학교 현장의 갈등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 50인 이상 100인 미만)을 대상으로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색깔 채소 섭취, 식품별 섭취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남부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가 직접 교육에 나선다. 2022년 6월부터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50명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가 배치되어, 위생 관리 컨설팅, 식단 제공,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달부터는 영양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는 소규모 유치원에 영양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5~6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남부 초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은 놀이 중심, 고학년은 탐구 중심으로 구성된 역사·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6일에는 초등 1~2학년 학생과 보호자 30팀(60명)이 제물포 AI융합센터를 방문해 개항장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전동차를 타고 개항장 일대를 탐방했다. 17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들이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모여 개항장 역사 강의를 듣고, 중구청 인근 개항장 일대를 도보로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개항장이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걸으면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정말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 초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2일 초등 3~4학년 대상 체험활동으로 이어지며, 프로그램에서는 인천 중구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월미바다열차를 타며 지역을 탐방할 예정이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