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7일 영종 LHI단지에서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상담·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다. 바쁜 일상에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종 LH1단지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대해 고민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과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복 메신저 적기’, ‘희망문구 토퍼를 들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형 캠페인’도 운영돼 긍정적인 메시지를 공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종 LH1단지 홍인숙 관리사무소 소장은 “마음의 건강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와 ‘치매 안심 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e)’을 활용한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기간 내 8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용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양우산이 선물로 제공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는 지역 내 지정된 치매 안심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내 가맹점 현판과 본인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문자로 전송하면 되는 행사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실생활에 유용한 보조배터리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신고 창구’를 세무2과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수출 기업인이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산불 피해자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해당자가 아니더라도 매출 감소 등으로 피해를 본 경우엔, 별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 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먼저 ‘모두채움 대상자 안내문’을 받은 고령자(65세 이상)와 장애인은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의 납세자는 ‘자기작성 창구’에 비치된 컴퓨터(PC)를 이용해 신고하거나, 홈택스·위택스를 통해서도 원스톱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한편, ‘모두채움 대상자’는 소규모 사업자 등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인천광역시 주거기본 조례'에 따라, 중구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총 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자가 혹은 임대주택 거주자이며,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지원 내용으로 출입로, 경사로, 싱크대 높낮이 조절 세면기 등 맞춤형 주거 편의시설 개선을 포함하며, 일부 외부 시설도 포함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동일 또는 유사한 개조 사업을 지원받은 경우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임차인의 경우),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5년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하반기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는 143만 5,208원, ▲2인 가구는 235만 9,595원, ▲3인 가구는 301만 5,212원, ▲4인 가구는 365만 8,664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어장에 동죽 10톤을 살포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죽’은 백합목 개량조개과에 속하는 서해안의 대표 패류로, 이번에 살포가 이뤄진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cm 크기의 개체를 선별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자원량 회복은 물론, 관광객들의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 어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어촌체험객 재방문율 증가로 어촌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무의동 소재 포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동죽 살포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할 어촌계장, 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체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올해 5월부터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내체육관, 주차장 등의 학교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와 이 같은 내용의 ‘구민 생활체육 활동 공간 마련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주말·공휴일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의 학교 시설(실내체육관, 운동장)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교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의 경우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행정실에 정기 주차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중 ‘실내체육관’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동장’은 주말·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주차장’은 주중엔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말·공휴일엔 00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한다. 단, 학교 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 측의 관리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시설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1일 중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와 ‘중구 주민의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 신현희 건강증진과장, 석선주 국제도시보건과장, 주민자치회 12개 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중보건의 중심인 ‘보건소’와 민생의 중심인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 확립 및 지원 강화, ▲치매 통합 관리 사업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 추진, ▲주민 대상 건강검진·캠페인·교육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접근성이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4월 30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큰무리 경로당과 포내경로당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기억과 꽃내음 가득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래, 매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국제도시보건과는 이번 행사에서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퀴즈를 통한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체조 ▲수박 부채 만들기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 ‘수박 부채 만들기’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박 모양의 부채를 만들고 먹으며, 치매 예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이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부소통교육 ‘육아도 팀워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의 소통을 돕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출산 후 부부관계 변화에 대한 이해, ▲육아를 함께 준비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가 되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하는 부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