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4월 4일과 8일, 사회단체와 함께 플로깅 환경정화 행사를 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플로깅’은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4월 4일 열린 ‘원문동 새마을부녀회 플로깅’은 과천위버필드아파트와 래미안슈르아파트 단지 내 화단, 외곽 소공원 등 쓰레기 투기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이어 4월 8일에는 ‘우리동네 한바퀴 걷GO 줍GO 플로깅’ 행사가 열려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원문동 전 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찬우물 일대 단독 주택가와 아파트 외곽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근린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깨끗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제5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매년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특히 우리 일상에 숨어져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이 결합된 창작 메이킹, 미래형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체험 마당, 과학 원리를 공연으로 풀어낸 ‘사이언스 매직쇼’등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체험전시물 ‘싸이팝(Sci-POP)’ 14종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참여는 현장 접수와 사전 신청 병행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추진한 ‘2025년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으로 지역 청년 18명이 메가존클라우드 등 관내 기업 6곳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천시가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18명의 청년인턴들은 정보통신, 제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인턴 근무 후 기업의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인턴을 고용한 기업에게 1인당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실무를 익히고,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 지역 기업인 바이옴에이츠, 보고정보시스템, 오씨메이커스,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등 4개 기업에서는 4월 1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과천시는 이후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부의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2024.10)’을 바탕으로, 과천시 제2차 적응대책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기도·국가 대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수립했다. 앞서 제2차 계획에서는 총 27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으나, 당시에는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리스크 분석이 부족해 일부 사업의 실효성과 연계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과천시의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리스크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물관리,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건강 등 5개 부문에서 총 46개 세부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비상교육의 사내 동아리 ‘비바미’와 푸른과천환경센터,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 지난 3일, 과천동 무궁화동산(주소) 일대에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협력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 회원들은 산딸나무 100그루를 과천동에 기부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와 과천동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 비바미는 지난 3월에 과천시 기초환경교육기관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교육 팝업북을 150부 제작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전달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쌀국수,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여름,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달임’ 행사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나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설맞이 바자회에 보내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시 한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2025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발대식’이 열려, 본격적인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과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자치조직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이러한 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연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치조직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합 워크숍, 교류회,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유롭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4월 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단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연단 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단’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지닌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공연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댄스팀과 밴드팀의 축하공연, 밴드 연주에 맞춘 치어리딩 무대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재능나눔 공연’과 연합 기획 공연 등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 학교,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올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000만 원을 확보하여 ‘과천시 이웃집 청년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해,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죽공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개의 사업자를 선정해 공간 임차료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대상의 실용적이고 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과천시 내에서 가죽공예, 목공, 도예, 다도, 제과제빵, 요리, 체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청년 대상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는 오는 15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승마체험은 의왕시에 위치한 인덕원승마스쿨에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 안전수칙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말 끌기, 보행 등의 실습 강습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로, 호스피아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4월 22일 개별 통보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기존 참여자는 사업 잔여 인원 발생 시 추가 선정된다. 이번 승마체험은 기승능력인증제를 반영해 수준별 맞춤형 강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체험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