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8,000여 종의 이러닝 교육과정을 내년 1월부터 자치행정과 치안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3,600여 명의 자치경찰에게 개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남· 북부경찰청과 함께 경기도 자치경찰 이러닝 기회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자치경찰이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도민 생활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자치경찰은 총 8,000여 과정의 이러닝을 ‘기회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사이버교육 950과정과 마이크로러닝 3,800편, 전자책·오디오북 2,500종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학습자들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경기도의 자치 여건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경기도 자치경찰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에 접속해 기회러닝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0월 인천, 광주, 충북, 전남, 제주 등 5개 교육기관과 선언식을 갖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자체 제작한 이러닝 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을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과 청주시의회 의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공항, 철도, 고속도로가 모두 발달해 산업단지와 주택 등 도시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청주시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전환 사례 조사 △공사 전환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전환이후 추진대상사업 발굴 및 수지분석 △공사 조직 및 인력 구성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등 시의회 승인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던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장애 등급에 따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놓치는 장애인이 없도록 안내하기 위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상 장애의 정도에 따라 심한 장애(옛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차량취득세가 전액 감면된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심하지 않은 장애로 구분되더라도, 조례에 따라 옛 등급제 기준으로 4급까지는 감면대상이 된다. 다만, 감면되는 차량은 차종별로 요건이 다르다. 승용차는 배기량이 2천cc 이하이거나 승차 정원이 7명 이상 10명 이하인 경우, 승합차는 승차정원 15명 이하인 경우,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인 경우에 감면 대상이 된다. 또한 소유 중인 차량 1대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새 차를 등록할 경우 60일 이내에 기존 감면 차량을 이전하는 경우에 대체취득에 해당돼 신차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감면받은 차량이 공동명의인 경우, 공동명의자 외의 제3자에게 전체 지분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애인이 공동명의자에게 본인의 지분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차에 취득세 감면이 불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 강당에서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견환경위원장, 전숙자 미호강유역협의회 공동대표, 김경중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을 비롯해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초록마을사업은 올해 온실가스 줄이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과 농촌마을 40개소가 ‘초록씨앗마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로 참여했다. 시는 참여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에너지(수도‧전기‧가스) 감축량 등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환경보전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과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마을 10개소를 선정했다.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와 휴암 7통은 초록나무마을 중 초록우수마을로 선정돼, 차기년도 초록숲마을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초록씨앗·나무마을인 △모충LH트릴로채아파트 △복대대원아파트 △오창우림필유1차아파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 위원회 운영 전수조사에 이어 4월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치법규 개정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등 기존 설치된 15개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폐지 및 통폐합을 통해 정비했다. 또한 사전협의를 통해 신설 예정인 위원회를 유사위원회와 통합 운영하고 불필요한 위원회의 설치를 사전 정비하는 등 자율적 위원회 정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위원회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5년도에는 조례 일괄 개정 등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다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들이 청주해오름마을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의 생활시설로, 현재 22세대 총 58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명희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장은 “한부모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간호사회는 등록회원 6천250여명으로 회원 권익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간호정책 개선활동 외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3일 올 한 해 동안 직지 홍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및 직지문화연구원 소속 유공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고인쇄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과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직지문화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받은 시민들은 올해 개최된 직지문화축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직지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직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지가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하는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신강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이규황 인사담당관, 정민환 청원구 건설과장, 홍순덕 복지국장 등 5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퇴직하는 공무원들의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기부 인증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어요!’라는 홍보판을 들고 성금 기부와 함께 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저출생 인구위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이라며 “청주시도 지속가능한 100만 인구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전용계좌를 통해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다.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요양원에 기부했다. 전남도 감사관실 직원들은 24일 완도의 청해요양원과 고금요양원을 찾아 포상금으로 화장지, 세제, 과일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기부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줬다. 청해요양원과 고금요양원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수발해 드리며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130여 명이 입소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은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사를 한 결과”라며 “이번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개최하는 범정부 대회다. 중앙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200여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쟁한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누락 자산 8천208억 원을 발굴하고, 방치된 지식재산권 등록, 불필요한 상수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