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유산도서의 보급 활성화와 문화유산 활용의 홍보·확산을 위하여 2022년 발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우수한 전자책을 발굴하여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간 국내에서 발행·유통된 전자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209종의 전자책 중 기획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10개 방문 경로(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중심으로 구성)를 영상, 사진, 음성,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여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과 함께 소개한다. 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 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3년도 2학기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생’ 111명을 모집한다. 2학기 장학생 선발은 △도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전주시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전주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온고을 20+ 장학생’ △전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대상 장학생 △다문화가정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무지개 장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도내대학생 25명과 도외대학생 16명 등 총 41명이며,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8월 30일 기준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합격한 대학생이다. 성적 조건은 직전 학기(1학기) 평균 성적이 B+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온고을 20+ 장학생은 전주시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전주시민의 자녀 중 대학생 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8월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가을철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9월 1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주민들과 17개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4만2000여 평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백일홍 단지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를 거쳐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일홍이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입장가능 시간 오후 6시) 특히 올해는 부족하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면서 방문객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가을 9~10월 2개월 동안 15만 명이 방문하면서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말마다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 이곳에서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은 더욱 늘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지원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공사가 오는 9월 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사업’은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이 크게 저하된 심곡본동 철골 공영주차장의 재건축과 주민지원시설을 복합·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심곡본동 철골 공영주차장 부지(심곡본동 656 일원)를 활용해 건축물식 지하3층~지상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272면)을 조성하며, 가장 접근성이 좋은 1층에 주민지원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준공은 오는 2025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기존 철골 공작물 주차장의 취약점인 차량의 소음과 배기가스 등을 고려해 차폐·환기 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우수등급) 등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랜드마크 기능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경관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철골 공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한 청렴교육을 직급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상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 담당자로서 최일선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공무원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돌아보고 점검하여 몸에 배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신뢰와 협조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7급 이하 교육으로 올해 전 직급별 청렴교육을 완료했으며 이후로도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공모에 신규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인 공동이용 공동가공시설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설치·운영해 농산물 가공과 창업, 보육 등을 통한 농외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농진청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전국 7개소 시군 중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포함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덕진구 도도동 부지 내에 499㎡ 규모로 습식·건식라인 및 젤라또라인 등의 가공시설을 갖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농산물의 가공기술 교육과 상품화 등을 지원한다. 또 시제품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돕는다. 김종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농업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30일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진주시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이 날 진주지역 대학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소속감을 주는 활동복을 지급했으며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손수경 팀장이 알콜 중독 예방, 선별검사의 이해 및 음주 고글 체험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했다. 이후 서포터즈는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SNS 활동과 지역 행사 및 캠페인 시 건전한 절주 문화를 알리고 유익한 절주 수칙을 교육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폐해조장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평상시 제한관람으로 운영해 온 창덕궁 후원 관람 방식을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창덕궁관리소는 2010년도부터 창덕궁 후원의 문화유산 및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후원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 인솔 하에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그동안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봄, 가을 성수기에 한해서만 2~4주간 탄력적으로 후원 자유관람을 운영해왔으나, 관람객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양질의 관람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유관람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철 관람 수요가 높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현장 예매 50명, 온라인 예매 50명)에서 150명(현장 예매 100명, 온라인 예매 50명)으로 확대하여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지키고 수산물의 소비 판매 위축을 막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산지 점검 및 간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부터 부시장이 총괄하고 농축산정책과와 농식품산업과, 환경위생과, 완산·덕진구청 청소위생과 등 5개 부서 24명이 참여하는 ‘방사능 안전 대책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 장비 5대를 구입해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황우렁쉥이 등의 수산물을 취급하는 주요 취급업소 및 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수시 방문해 원산지 점검과 방사능 간이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식품위생부서를 중심으로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소비가 많은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