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나주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제온기술 임직원이, 7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원경희 ㈜제온기술 대표는 “영암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발판 역할을 했다. 친정같은 영암군이 기부금을 유용하게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온기술은 최근,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및 사전 예방 솔루션 개발과 실증에 참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이 구상해 제안한 사업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선정된 단체에 사업당 10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결혼 인식개선 및 장려 △출산, 보육 등 저출산 극복 △청년의 인구 유입 및 일자리(취·창업) 창출 △청년의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니트족 등 사회적 고립 청년지원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성원의 50% 이상이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단체로, 대표가 청년이고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필요성, 사업추진 역량 등에 대한 자체 심사 및 심의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금암도서관은 11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도서관 內 미술관’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 올해 ‘도서관 內 미술관’ 첫 전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중견작가 심홍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심 작가는 ‘평화를 빕니다’를 주제로 폐목재와 폐자개농을 이용한 조형물 8점을 선보인다. 현재 한국행위예술가협회장을 맡고 있는 심홍재 작가는 수백회의 퍼포먼스 작품을 발표해온 행위예술가로, 현재까지 개인전 28회와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을 약 300여 회 진행했다. 금암도서관은 이후 오는 △박마리아 작가의 ‘미착 상자’(3월 11일~30일)△김보미 작가의 ‘호랑이와 모란’(4월 8일~5월 4일) 등 연중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은 총 10번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초대작가 2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모작가 9명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금암도서관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평소에 멀게 느껴지던 미술 작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정연주 작가를 초청해 ‘미식 여행 가이드’를 주제로 한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을 운영한다. ‘처음 만나는 여행’은 도전해보고 싶은 새로운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으로, 정연주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파리의 바게트 여행 기록’을 함께 따라가며 미식 여행을 위한 준비와 다양한 미식 여행 스타일, 일상 속 미식 여행 등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연주 작가는 프리랜서 푸드 에디터 겸 푸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갖 날의 미식 여행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 등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현재 경향신문에서 ‘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칼럼도 연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올해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 외에도 △국내·외 곳곳의 여행 이야기를 소개하는 여행자 강연 및 월간 여행도서 큐레이션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여행영어 체험 △특별한 미술관을 주제로 하는 ‘미술관 테마 여행’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문 앞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 전주시 찾아가는 틈새학습’에 참여할 15개 소모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틈새학습’은 전주시민 또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의 재직자로 구성된 7인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 강사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틈새학습 사업을 통해 상반기 15개와 하반기 10개 등 총 25개의 소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모임에는 1팀당 16시간씩 희망 프로그램의 강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파견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모임은 전주시청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전주에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있지만,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학습 기회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찾아가는 틈새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농업과학원이 전북농업기술원, 임실군농업기술센터 등 지도기관과 합동으로 최근 폭설 피해로 상심이 큰 임실군 내 피해 농장을 찾아 농업인 위로와 피해 복구를 위한 작물 관리 등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 유래없는 폭설 및 최근 한파 등으로 축사 및 시설하우스 전복 등 전국 곳곳에서 농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과학원 및 일선 농촌 지도기관은 폭설 피해 농장을 찾아 시설 복구와 피해 하우스 재배 작물의 적절한 생육 관리 지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승돈 원장은“최근 이상기온의 확대로 농업 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일선 농가의 사전 시설물 관리 및 사후 농작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재해 예방 대처를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몽골과의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몽골 전통 공연’을 오는 13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실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몽골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임실문화예술진흥회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미라지예술단(대표 장철호) 전통악기 마두금연주와 흐미(목소리로 2가지 음색을 표현하는 전통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전하는 웅장한 역사와 몽골의 유목 문화에 깃든 정신을 예술의 향연으로 재현했다는 곡해설과 함께 몽골반점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우리 민족과의 유사성이 많은 몽골 전통 공연을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멀리 몽골에서 방문한 미라지예술단원께 감사드린다”며“이 공연을 계기로 몽골과의 교류의 물꼬를 터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의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소통을 위한 감사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둔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3만8천원 상당의 임실치즈 및 유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인 22일부터 10일까지 기부 건수는 347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기부한 총 기부 건수인 483건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설 명절을 전후해 진행 중인 기부이벤트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임실군으로의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이 기간 기부자들을 살펴보면 도내는 물론 서울, 경기, 부산, 경남북, 충남,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민관합동으로 설맞이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이며,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조금시장의 장날에 맞춰 소상공인과 장터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집중적으로 찾아 도움을 드리고, 홍보를 통해 제보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4-H(에이치)연합회가 지난 7일 부산광역시 6차산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회원들이 방문한 곳은 거제해맞이역에 위치한 스마트팜 ‘올치그로우’였다. ‘올치그로우’는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바질 등의 야채를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경제적 자립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6차산업 선진지 견학을 마친 회원들은 안정적인 농촌 생활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세훈 장성군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4-H연합회의 활성화와 장성 농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