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것 같다. 맛있고 든든한 간식을 드시며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며 남은 여름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노숙인 쉼터인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에 무더운 날씨 속에 힘겨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키트 ‘시원한 여름날’ 50세트를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한 폭염키트는 손선풍기와 부채, 쿨스카트, 홑겹이불, 열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이온음료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는 기부받은 폭염키트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거리 노숙인과 입소 생활인, 자립을 지원받아 퇴소한 자립 노숙인 등 폭염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여름 폭염기간 동안 도심 공원과 남부시장 교각 밑, 전주역, 고속버스터미털 등에서 거리 노숙인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쳐왔다. 폭염키트를 전달받은 한 자립 노숙인은 “퇴소한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만히 누워있기도 힘든 폭푹 찌는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강해 폭염취약계층이 힘들게 여름을 지내는 데 관심과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어린나무가꾸기 150ha, 조림지 풀베기 200ha, 덩굴제거 사업 300ha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공익림 숲가꾸기 23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40ha 등 총 1,680ha를 추진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시행을 통해 우리 시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3 전주독서대전’을 풍성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2023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독서대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시는 독서대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진행을 함께 즐기며 운영할 20~30세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19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봉사자에게는 독서대전이 끝난 이후 봉사 시간과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시는 최종 선정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행사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가을 대표 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이 20~30세의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진주드림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TV커머스 홈쇼핑으로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홈쇼핑 방송은 추석 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경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같은 기간 전국 케이블TV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진주시 관내 농·특산물 생산자와 가공업체 4곳이 참여하여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쌀, 배, 들기름, 한우 등 총 4개 품목을 선보인다. 홈쇼핑 할인행사 상품은 진주드림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쇼핑몰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쇼핑몰 오픈 1주년 기념 20%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TV커머스 방송과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전부 무료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TV커머스를 통해 진주드림 쇼핑몰에 입점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냉해와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농산물 소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아동(18세 미만)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주도적인 참여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북구는 앞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이용시설 대상 사전 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수요 확인과 더불어 아동들의 접근성이 좋고 놀이 활동 공간이 확보되는 권역별 8개의 어린이공원을 마을 놀터 대상지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놀이 전문가가 직접 마을 놀터를 찾아가 아동에게 전통 전래놀이 등 창의적인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백 ▲우산 ▲양산달빛 ▲태봉 ▲무등 ▲가작 ▲당산 ▲둘리어린이공원에서 내달 1일부터 10월까지 공원별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놀이를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여 아동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도모하고 아동권리 배너 설치 등 아동의 놀 권리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시민 인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쾌한 인문학 4탄인 ‘지중해 철학 기행’을 운영한다. 서양 철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이강서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서양문화의 시원 지중해 △두 기둥-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아테나 여신의 도시, 아테네 등 3차례 강연에 나선다. 이어 양진호 인문학교육연구소 소장이 △천년 로마의 시작 △섬들의 풍경-크레타, 시칠리아, 몰타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인문학 학습자들을 위해 유쾌한 인문학과 같은 시간대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5000원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유쾌한 인문학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20여 명을 관내 식당인 엄지민물매운탕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엄지민물매운탕’민경춘 대표는 지난 20여 년 간 취약계층가구와 환경미화원 및 경로당 등에 매달 음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나눔토랑’ 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달청은 군수품 시장 내 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격심사·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심사기준을 일원화하고 진입장벽을 완화해 군수품 시장에 공정경쟁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평가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군수품 구매 시 심사기준은 ‘조달청 규정’을 적용해왔지만 2020년 7월 이후 급식, 피복 등 일부 품목은 ‘방사청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방사청 심사기준은 적격 통과점수가 95점으로 높아 신규 업체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 심사서류도 수기 제출 항목이 많아 개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조달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적격통과 점수를 95점에서 적격심사 85점, 계약이행능력심사 88점으로 하향하는 등 심사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군수품의 납품 안정성과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5억원 이상 모든 군수품 납품실적 및 기술등급 평가, 급식품질 위반 감점 신설 등 조달청 심사기준 대비 변별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수품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신인도 분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광교2동은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민원을 보는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 16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체험하며 화재 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이의119안전센터 소장의 화재 예방, 화재 시 행동 및 소방시설 작동요령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응급 처치요령,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의 자위소방대로서 스스로의 역할을 익히고, 피난하는 과정, 소화기를 이용하여 직접 불을 꺼보는 기회를 가졌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오랜만의 직접 체험에 그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이론으로만 배웠던 소방, 대피 지식을 직원들이 직접 해봄으로써 위급 상황시에 본인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