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로, 주방ㆍ보일러실ㆍ건조실 등의 천장에 주로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 소화용구다. 패드형ㆍ소화용기형ㆍ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작은 공간에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 장치다. 김희곤 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 시 막대한 피해를 막아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고 예방이 가능한 소방시설을 적절히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GFAT)를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문적성검사(Genetic Fingerprint Aptitude Test)를 통해 참여 청소년 개개인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는 한편, 성격적 약점 클리닉, 진로 및 직업 탐색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성향과 직업을 찾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나들이프로그램 ‘우리가족 낭만캠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0가정,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관계 개선 및 유대감 형성, 타 가족과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 팜랜드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캠핑 체험과 더불어 동물체험,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가족끼리 함께 즐기고 다른 아이들과도 어울려 놀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매우 행복해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5호의 결정 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주택 소유자들의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ㆍ공시한 공동주택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청소년 복지 지원법'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보호관찰소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특별 지원 신청자의 실태를 검토했다. 그 결과 생활 지원 6명, 상담지원 1명, 활동지원 1명, 자립지원 3명 등 총 11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난 4월 30일 민·관·경·소방 합동으로 기관별 임무 숙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시 취약계층(반지하 주택 및 산사태 취약지 인근 주민 등) 보호 요령,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통제 요령 등 풍수해 대응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으며,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기관별 임무 숙지와 함께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활용 훈련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총괄하는 안전관리과 주관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 등 사회단체,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등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6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구립도서관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이 1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책 축제는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계양구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꾸민 지역 밀착형 종합 문화축제이다.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토앙상블의 축하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동화·마술 공연, 로봇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인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박미정 저)의 저자와의 만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서 기탁식도 진행됐다.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계양새마을금고, 인천서점협동조합(서협문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총경 양승현)는‘계양청소년경찰학교’의 노후시설과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구 작전치안센터로 쓰이던 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교 이후 10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 제복·장구 착용,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VR(가상현실)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교 이후 총 685회를 운영하여 10,672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다. 계양서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최적의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요소들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외부 현수막, 간판을 전면교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기용량을 증설하는 등 화재에도 대비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니 굉장히 유익한 ‘교육의 장’이다, 청소년경찰학교를 찾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월 2일, 인천계산초등학교(교장 문필주)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 날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계산초는 2025년 3월부터 '결대로 자람학교' 재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학부모 참여 활동을 실시한다. 그 중에서도 학부모와 교장, 교감선생님이 준비하는 어린이 날 이벤트 행사는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활동 중의 하나이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이는 푸우 인형을 쓴 교감 선생님이다. 늘씬한 푸우 인형과 하이 파이브 인사를 하고 만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밝다. 인형과 인사를 한 아이들은 교장선생님의 기타 연주와 함께 교장선생님이 불러주는 어린이 날 축하 노래를 듣는다. 쑥스러워 하며 노래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축하 노래를 들은 아이들이 조금 더 올라가면 공룡을 타고 있는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을 만난다. 처음보는 우습고 기괴한 공룡 모습에 아이들이 자지러진다. 마지막으로는 학부모님들이 준비한 어린이 날 축하 코스프레와 뽑기 챤스! 추억의 뽑기를 통해 각자 받은 푸짐한 상품을 들고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이 느껴진다. 어린이 날 이벤트를 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및 방문교육 지원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실생활 적용 능력 향상과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교육지원사업은 가정 방문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이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들이는 두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교실 학습과 가정 중심 학습 간의 경계를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언어 능력 향상과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추장 만들기 및 보자기 공예 체험 등 양질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실이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