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0일 린헤어살롱과 ‘저소득 아동 이·미용 봉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린헤어살롱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저소득 가정 아동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암3동주민센터는 혜택을 받을 아동을 선정해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경애 린헤어살롱 원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린헤어살롱의 따뜻한 마음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18일과 19일에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구립녹번어린이집, 카페 빈트리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 및 실무 경험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실무 중심 직업훈련 지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가온나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실제 취업을 위한 경험을 쌓게 된다. 구립녹번어린이집은 보조교사 기초훈련과 실습으로 보육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카페 빈트리는 바리스타 직무와 서비스업 실무를 익히게 돕는다.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장 체험 기회 제공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 협력과 정보를 공유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직무 경험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직업훈련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개인 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18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 시행에 따라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비밀에 기대어’ 허진이 저자와의 만남 ▲특별 상영 ‘귀를 기울이면’ ▲특별 연계 전시 ‘Memoria’ ▲만화자료실 관련 퀴즈 프로그램 ‘만화자료실 능력고사’ ▲내가 만드는 문장 엽서 ‘큰글자 책 속 문장 필사’ ▲그림책테라피 ‘엄마로 산책’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는 북큐레이션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성장’과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기간에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신박한 연체 정리’도 진행한다. 또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의 협업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해 미션을 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 모집 인원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25명으로, 총 50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구민이며, 면접 절차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고 자립준비 청년, 경력보유 여성,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동물보건사 ▲수의테크니션 ▲펫시터 ▲동물영업 ▲사료 ▲동물의료 등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4월 22일인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은평 그린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염, 가뭄, 산불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져 탄소배출 감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은평 그린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 은평구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인 ‘마을감탄사’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은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달 8일에 개별 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최대 5회까지 중복으로 가능하고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증가한다. 참여 미션은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지구의 날 기념 10분간 소등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역 주민들의 구정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통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수료식을 개최하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경청의 자세, 소통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다양한 소통 기술, 모의 실습 및 회의 설계 등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촉진자의 기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소통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72명이 접수해 최종 참여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42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기본 교육 6회 과정 중 5회 이상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자는 40명으로 수료율은 98%에 달했다. 수료생들은 4월과 5월 주민참여예산 수요톡톡 생애주기별 주민공론장 등 실습으로 현장 감각을 익히며, 6월과 7월에는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2025년 주민참여지원단 구성원들과의 멘토링과 자발적 소모임을 유도해 향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높은 참여율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연계 환경교육’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수요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는 총 7가지 주제별 프로그램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주제에 대한 수업을 구성해 교실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문제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와 기후 위기에 대한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진로 연계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단지 학문이 아닌 삶과 직업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어린이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0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아동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공모 주제는 ▲AI와 우리의 미래 ▲나의 이웃(내가 좋아하는 이웃의 모습) ▲내가 구청장이 된다면? ▲디지털 중독으로 총 4가지다. 이는 지난 2월 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이슈부터 일상 속 공동체의 가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글짓기 부문과 그리기 부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작품은 글짓기 부문에서 자유 형식의 A4 1매, 그리기 부문에서 8절 도화지 1매로 제한을 둔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 작품 원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4일 동주민자치회와 서울은평초등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주민센터와 학교가 협력해 구민을 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녹번동은 현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 네거티브 녹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김미지 주민자치회장은 “학교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은평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고 평생학습 생태계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협업을 함께해 주신 은평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은평미래교육지구 제12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 이야기’의 줄임말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은평구 출신 대학생 멘토와 관내 중·고등학생 멘티를 연결해, 멘토가 자신의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은평대전 사업소개 ▲우수활동 멘토 상장 수여 ▲선배 멘토 강연 ▲조별교육 등으로 진행돼 멘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멘토들은 내달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공강연 ▲전공체험 ▲1:1 상담이 이루어지는 전공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대전이 12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후배를 생각하는 대학생 멘토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멘토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한 명의 멘티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은평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