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상 대표는 “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의 많은 도움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장암리 소재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인중학교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인면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만식 교장은 “관인면이 포천시에서 홀몸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기탁한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인중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어르신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중학교는 효 실천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창수면 오가교(영평천)에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시인과 나룻배 길’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인과 나룻배 길’ 문화의 거리 조명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평천과 금수정을 알리고, 지역의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점등식은 지역 유관 단체의 협력을 받아 진행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 현영식 창수면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가교는 포천시 영평 8경 중 하나인 금수정이 위치한 곳으로, 오가1리와 주원3리를 연결하는 다리다. 과거 나룻배를 통해 왕래하던 영평천과 양사언 시인이 방문하던 금수정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오가교 약 400m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문화와 농산물 등을 표현했다. 조명은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오가교를 비추며, 문화의 거리로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윤종현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창수면을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송옥귀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에 예치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옥귀 회장은 “동문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포천시 또한 ‘더 큰 행복이 가득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결성된 대진대학교 CEO 총동문회에는 현재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공연을 개최했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공연은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공연은 갑자기 빛이 사라진 마을에서 어부인 아버지를 위해 빛을 찾아 떠나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림자극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날 18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공연을 찾았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갖춘 공연이었다.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4주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각 부서 기술직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조사, 측량, 도면 작성 및 내역 작성 등의 설계 작업을 수행한다. 설계 대상은 총 147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약 56억 원에 달한다. 포천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이 약 4억 3,800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 간 소통을 증진하고,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CCTV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들은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건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찰과 협력하며 범죄 예방 및 해결에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주점을 나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약 50미터를 이동한 후 인도에 주차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A 주무관은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관제한 지 15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 관제요원 B 주무관은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비틀거리며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음주운전으로 판단해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음주측정을 진행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3%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CCTV 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구축된 이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가산농협, 영중농협, 소흘농협, 포천농협, 일동농협, 영북농협, 관인농협, 포천축협, 개성인삼농협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와 지역 농축인삼협은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일정량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인 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복지를 향상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소흘읍 죽엽산로 95번길 33-36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작업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능력을 배양하며,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운영 수익은 근로 장애인의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참여한 한 장애인 근로자는 “이곳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송우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개소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도서관에 도서 27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11월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기증 도서는 포천시민이 기증한 135권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가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135권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증이 교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금심을 고취하고,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도서를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하노이 한인회와 포천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