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414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 관람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문화체험활동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관람하도록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친목과 일자리 참여의 노고를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는 가왕 조용필의 주옥같은 명곡과 이태리의 전설이 함께 만나 발레, 한국 창작물, 연극, 댄스 등으로 재탄생한 판타지 융합 예술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가왕 조용필의 17개 곡으로 구성되어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김성수 도의원, 박선미 시위원, 금광연 시위원, 오지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동안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어르신들의 노랫소리가 공연장을 메웠으며 몇몇 어르신들께서는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일자리 활동을 통해 하남시 곳곳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관해 점검했다. 특히,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점에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먹거리, 교통,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안전 등에 관한 사안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올해 제41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엄마의 행복을 키우는 금산인삼의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의 소비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며 K컬쳐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고조시켜 방문을 유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을 포함한 인삼약초거리로 확대했던 축제장 외연을 시내권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를 중단하고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등이 종료된다. 단, 중증 환자에 한해 입원치료비 지급은 유지된다. 위기 단계는 현 상태인 경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취약시설 모니터링을 계속 시행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인,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차후 위기 단계가 주의로 변경되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새금산병원 등 17개소를 선정한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단계로 조정된다”며 “감염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8일 열린 제32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의 범죄에 대한 서울시의 종합적인 치안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 7월 신림역 근처 흉기난동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8월 주택가 인근 공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사건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이 8월 4일 선포한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에 발생하여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임만균 의원은 “치안강국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더이상 중앙정부의 대처 능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과연 국가가 나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운이 좋아서 살아남는 사회’ 속에 하루하루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와 무력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① 기존 방식으로는 범죄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없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울형 치안종합대책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8월 25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과 청각장애인 가구 대상으로“LED 무선초인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령의 노인과 청각장애인은 방문자가 왔을 시 출입문 개방이 어려워이웃 간 교류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및 청각장애인 가구에게 LED 무선초인종을 지원해 이웃 간의 소통 기회 제공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LED 무선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집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진동 및 벨 소리와 함께 불빛이 깜빡거려 방문자가 있음을 알리는 기기이다. 당일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노인과 청각장애인 3가구에게 LED 무선초인종을 직접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무선초인종을 지원받은 청각장애인은“평소 귀가 안들려서 누가 와도 몰랐는데, 불빛이 깜빡거려서 알려주니 참 편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저녁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힐링공연과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개회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2부 힐링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보육교직원들의 바쁜 하루를 돌아보는 영상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개회식과 함께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오수현 센터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오 센터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당부했다. 2부는 성악그룹 ‘디아만테’의 공연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처럼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은 한국국제전시와 손을 잡고 영동와인의 국내외 홍보와 전시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 주최 전문 기업인 한국국제전시와의 이번 협약은 영동군의 와인산업과 한국국제전시의 전시 역량을 결합해 두 기관이 상호 유익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협약식은 2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문영수 한국국제전시 대표이사 등 총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여러 활동을 통해 영동와인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국내 및 국제 박람회에서 영동 와이너리가 메인부스에 우선 배정된다. 이를 통해 영동 와인은 국내외 주류 시장에서 더욱 눈에 띄는 존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국제전시 주최 행사에 영동와인과 영동와인축제 홍보를 위한 전용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영동지역의 고품질 와인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영동와인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신방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방동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와 중점 조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등 중점 조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신방동은 지난 29일 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한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9개 통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사실조사 기간 내에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신고하면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조원환 신방동장은 “거주지 확인 뿐만 아니라 복지 행정 강화를 위한 조사인만큼 통장들의 방문 조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8월 26일(토) 2023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제6회 청.포.도”가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미사홀에서 열렸다. 특히 금번 제6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는 예선, 본선 형태의 기존 방식과 달리 4월부터 청소년 정책참여활동에 관심 있는 정책동아리들이 모여 청소년 참여활동과 정책에 대한 교육과 정책제안에 대한 컨설팅까지 하면서 6개팀이 5개월 간 준비한 정책제안을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6회 청포도 대회는 제21기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년 하남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포도 대회는 현장 뿐만 아니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도 생중계되어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다. 제6회 청포도 대회는 6개팀 발표자가 각각 자신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6명의 심사위원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30명의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