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025년 제1차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제2차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연구원 용역을 통해 수립된 이 계획에는 정부 정책 변화 속에서 전북형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대응력 확대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실천력 향상 ▲사회적경제 협력·지원 체계 확충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87개의 세부사업을 도출했으며, 신규사업 발굴과 민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북형 사회적가치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와 재정여건을 고려해 5개년 계획을 2년+3년 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1단계인 2025년과 2026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유 군수는 완주소방서와 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 군부대 3개소를 찾아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 군수는 “제9585부대는 지난 2023년 군과 협약을 맺은 이래 유사시마다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완주군의 14번째 면이다”며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재활원, 사랑숲노인요양원, 예수재활원, 성요셉동산 및 화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시설 5개소를 찾아가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3, 24일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울러 진안군 부군수를 포함한 전 공무원은 1:1 결연가정에 방문 안부확인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며, 사회복지 일선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3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2023년 군산시 새만금종합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점포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설 연휴에도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화재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신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오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한데 모여 2025년 신년맞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강태창 의원, 김동구 의원, 박정희 의원 등 4명의 군산지역 도의원과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산시 시정 주요현안과 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협의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여행자쉼터 조성 ▲월명다목적구장 조성 ▲인공암벽장 국제경기장 조성 ▲전국축구대회 공인구장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 농생명산업지구 추가 지정 등 군산시 현안 및 건의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67곳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정애마을 등 취약계층 525세대에게 1억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덕천면에 위치한 섬김의집요양원과 상교동의 늘푸른실버홈에 직접 방문해 백미(10kg) 15포와 사과, 한라봉을 포함한 과일 16박스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입소자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살피는 데 앞장서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위문품 전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장이 2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민완성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도전과 기원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민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도민들의 글로벌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 세계 선수들과 관중들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제적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민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현정 과학교육원장, 장익 미래교육원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위기)학생 치유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가해학생 교육적 선도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학교폭력 전문상담기관과 특별교육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학교폭력 전담기관 2곳, 피해학생 전문상담기관 22곳,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21곳, 성(딥페이크) 관련 교육기관 6곳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치료비 지원, 피해학생 종합심리검사 및 상담, 가해학생 특별교육 등 주어진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교육감이 지정한 전문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와 Wee센터,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 결과는 다음 달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적극 보호하고, 가해 학생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기전대학이 전북혁신도시에 혁신융합캠퍼스를 개소하며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완주군수, 도의원, 전주기전대학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기전대학 혁신융합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융합캠퍼스는 2026년까지 총 32억원이 투자되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지역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2차전지소재부품과 등 총 4개 학과 200명(교원 20, 학생 180)을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3월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생명, 헬스케어, 2차전지 분야의 기관,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농생명산업 수도 비전 실현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에 필요한 맞춤형 특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혁신융합캠퍼스가 혁신도시 내에서 이전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 8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관광단지&광한루원 ▲완주 오성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무주 반디랜드&태권도원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부안 변산반도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할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발표된다. 이번 2025~2026 선정은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례에 걸친 관광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은 2013년 첫 선정 이후 7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진안 마이산도립공원과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은 각각 6회 연속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부안 변산반도는 자연과 역사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