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에코에너젠이 30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윤종필 대표이사는 “㈜에코에너젠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천안지역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에코에너젠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에너젠은 반도체, 화학, 철강, 소각 등 환경설비 생산 업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중문복지재단 천안시시니어클럽이 지난 29일 남삼의봄 카페에서 ‘제2회 시니어바리스타 라떼아트대회 충청권 지역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하며 충청권 28개 시니어클럽 중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역량을 겨뤘다. 스타벅스 심사파트너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본선대회는 9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선영 관장은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버카페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이면서, 작년 9월부터 규제실증특례 사업으로 운영해오던 ‘e-라벨을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제공’ 사업의 운영 대상이 현재 20개 업체 56개 품목까지 확대되어 시범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시범사업은 3차례에 걸쳐 규제실증특례 심의를 받았으며, 규제특례 승인을 받은 품목 중 현재까지 유탕면, 소스, 김치 등 8개사의 18개 품목이 시중에 출시됐다. 맥주, 커피, 탄산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나머지 13개사 38개 품목은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 업체는 소비자의 가독성 향상을 위하여 제품 포장재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제품명 등 7개 표시 정보의 글자 크기(10→12포인트)와 글자 폭(50→90%)을 확대해 크게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자가 표시해야 하는 나머지 정보는 QR코드로 제공하고, 그 외에 소비자 관심 정보와 식품안전정보까지 추가 제공한다.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가독성이 향상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2급에서 제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평일 운영시간(9:00~16:00)과 토요일·공휴일(9:00~12:00) 운영시간은 유지하되,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선별진료소 우선순위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1인이 대상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4급으로 하향됐지만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동이면 용죽마을, 안내면 신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동이면 용죽마을 공동작업장과 안내면 신촌마을회관에서 균형건설국장, 산림과장, 마을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어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이장(용죽마을 정민영 이장, 신촌마을 이승재 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전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바, 올해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으로 인해 소각산불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축제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기준 만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비율이 20.2%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이번 축제는 기관 및 부서 20곳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존 15곳, 프로그램 30가지로 구성·운영된다. 올해는 생존배낭 만들기, 1인 전동차(킥보드) 안전, 다중밀집시설 안전, 항공안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 완강기·수상안전·화재안전·승강기·재난예방안전·교통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한강시원지체험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우통수 생태·역사·문화 허들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강시원지체험관은 교육부 진로체험인증기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지정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강의 시원지인 오대산 우통수에 대한 역사를 교육하고 전나무숲길 속에서 다양한 생물종을 만나보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생태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생 1개 그룹(15~20명 이내)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사비, 활동북, 기타 교구 등을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프로그램은 한강시원지체험관탐방(30분), 다도체험(20분), 전나무숲길 체험활동(50분) 총100분으로 구성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30일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일자리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월 10일 ‘옥천군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를 통해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11명의 위촉위원을 모집했다. 옥천군일자리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 공무원, 일자리사업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일자리사업 등 기관‧단체 등에서 추천한 사람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옥천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 매년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취업 지원 사업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 고용 촉진 및 실업 대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수가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하천의 폭이 넓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에 인명구조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 최근 5년 동안 계곡 및 하천 내 수난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 군이 설치한 로켓발사기는 익수자를 돕기 위해 구조용 튜브를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발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이번 설치된 로켓발사기는 인명구조 전문지식이 없는 초심자라도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되어 있다. 로켓발사기를 작동시키면 구명튜브가 순식간에 목표지점으로 날아가며, 물과 맞닿으면 3~6초 이내에 구명환이 부풀어 올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발사거리는 10m 간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유효사거리는 최소 20m ~ 최대 60m이다. 군은 매년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수심이 깊은 하천에 빠졌을 때 로켓발사기를 사용하면 익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하천 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로켓발사기를 설치함으로써 평창군민들과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8. 30.(수)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 오대천 일원에서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어린 대농갱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류행사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평창군의회 등이 참석하여 내수면 자원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방류할 대농갱이는 일명‘그렁치’,‘그렁쳉이’로 불리는 우리 토산어종이다. 현재는 자연환경 변화, 외래어종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어듦에 따라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아 방류한다. 전장 5~7㎝의 어린 대농갱이를 방류하면 2~3년 후에는 30㎝정도로 성장하여 내수면의 자원회복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토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