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이며, 2월 12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총 8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과수반과 원예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2025년 3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신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기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관리기, 굴착기,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등 주요 임대농업기계 이론 및 현장실무 기술교육을 통해 직원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발맞춰 전 직원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현장실무지식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월 한 달간(총 4회)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작동법 및 안전사용법과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주요 임대농업기계의 특성과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 중심의 수리·정비기술 전수와 연간 5,400여 농가가 방문·이용 중인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민원응대 요령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이용 농가의 만족도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직원들의 전문역량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농업인 편의 증진 및 농업기계 안전사용능력 배양에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언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증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이며, 사전 상담예약 후 강릉시청 농정과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이 민감한 사항일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담당과장이 직접 상담한다. 시는 상담센터 운영을 통하여 ▲비자발급 및 체류자격 관련 초기 정착을 위한 정보 제공 ▲근로계약조건 내용상담 ▲불법 근로지시 행위 해결 ▲고용주-근로자 간 갈등 중재 ▲인권침해 사례 등을 상담 접수하여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 운영을 통하여, 계절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신뢰 확보 및 우호 관계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만나 강릉시 산불방지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산불진화헬기 투입시점 등 산림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산림청 차장의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강릉시의 산불예방 추진사항 및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대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봄철 대형산불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림청(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진화헬기를 산불 발생과 동시에 집중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건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기상 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국내 산불 위험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 을사년 강릉망월제'행사가 12일 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임영민속연구회(회장 심재홍)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나는 농악 공연, 지신밟기, 용물달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와 소원글 쓰기, 부럼 나눔, 민속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시민들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적은 달집태우기로 망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망월제에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사업 로컬푸드 연구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식재료(곶감)를 활용한 강릉 전통방식의‘강릉곶감약밥’조리과정을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2025년 여성직업교육훈련'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에서 매년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사무원(1기) ▲아파트 경리사무원(2기) ▲3디(D) 펫-패션 특수복 제작 ▲통합 실버케어복지 실무 ▲하우스키핑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 총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5개 과정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취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2개 과정을 추가했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 과정은 최근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편성한 것으로, 구직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으로, 과정별 훈련생 2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수강료가 전액 무료이며, 참여촉진 수당과 교통비 등도 지원된다. 올해는 교육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제조해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지역특산품) ▲가공식품ㆍ제조품(가공식품, 공예품 등) ▲관광·서비스(입장권, 체험권 등)다. 모집에 참여한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답례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올해(2025년) 2월 24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답례품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어묵, 고등어, 소고기‧돼지고기, 홍삼, 해물탕, 명란, 커피 등 지역특산품과 관광․서비스 이용권 등 24개 공급업체의 33개 품목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늘(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2일) 허욱 ㈜태웅 사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5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날 강서구청 경제국장과 함께 명지시장을 방문해 식당 3곳에서 직원 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태웅은 1981년 설립 이후, 조선, 원자력, 풍력, 석유화학 플랜트,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고객사에 고품질 철강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를 통해, 기간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8년 시에 1억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구매,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태웅나눔봉사회’를 운영해 매달 한 차례 강서구의 한 노인요양보호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욱 사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부산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생활숙박시설의 불법적 주거 사용을 방지하고 합법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숙박업 신고 안내와 함께 '용도변경 컨설팅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시민들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변경하고자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장애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해 생활숙박시설의 소유자, 수분양자 등이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 추진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올해(2025년) 9월까지 ▲지자체가 숙박업 신고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 발의한 경우 ▲생활숙박시설 소유주에 대해서 숙박업 예비신고를 하거나 용도변경을 신청한 경우에 한해,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하는 사항이다. 부산 내 생활숙박시설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총 1만 8천593실이며, 이 중 5천697실만 숙박업 신고를 완료했다. 아직까지 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부터 정책 홍보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2024년 세계 스마트도시 평가 13위에 오르며 글로벌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올해 콘텐츠 제작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특히, 시는 대시민 홍보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가장 친근하게 이용하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산시보를 대상으로 매체별 전략을 세워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짧은 영상(숏폼) 시리즈를 제작·공개 중이다. 현재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편 ▲소상공인을 위한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 편 ▲부산형 산후조리경비 편, 3편을 차례로 공개했으며, 이와 관련한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리즈는 총 8편으로 제작될 계획이며, 특히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