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각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자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를 지역별로 개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17일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 남부 ▶8월 28일 강화 등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및 유치원 학부모 등과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10월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개최한다.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모둠별 읽·걷·쓰 토론과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의 즉문즉답을 통해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참석 학부모는 “교육감님의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바로알기, 꿈이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11개 동에서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9월 1일 송현3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1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을 토론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자치계획안과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유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술과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마을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이 참여해 선정된 주민자치회의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9일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구의원과 지역 내 주요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어샷축포 준공 세리머니, 떡케익 커팅식 등 기념식을 마친 뒤 시설을 둘러봤다. 송림동 125-3번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는 연면적 6,462㎡ 규모로 공공업무시설과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6층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3층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놀이 체험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각 층별 시설은 꿈드림센터 준공 이후 필요 시설을 갖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한 단계 전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립‧이행‧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내외 기후적응 리더 74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탄소중립 및 기후 적응정책’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표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을 강조했다. 이 비전은 인천시가 국가온실가스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문화원 제7대 원장으로 김용희 원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용희 원장은 현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제3, 4대 남동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용희 원장은 재임 기간 4년간의 실천 공약으로 남동문화원 원사 이전, 남동문화원 사무국 전문화 등 임직원 충원, 남동문화원 행정의 투명화, 남동문화원 재정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 전문강좌 확대 및 아카데미 구축을 내세웠다. 남동구 관계자는 “김용희 남동문화원 원장이 문화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동문화원 사업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문화원은 2022년 11월 전 원장의 직무 정지로 인해 약 9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건강체험실에서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울려라! 급식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올바른 위생과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센터에서 제작한 ‘평가제 master’ 책자를 배부해 자체적인 학습을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퀴즈 대회 결과 금상은 소래휴먼시아어린이집, 은상은 남동구청어린이집, 동상은 돌고래어린이집 조리원이 선정 최종 선정됐으며, 3명의 조리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종 우승한 조리원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위생 분야와 다양한 영양 지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조리원님들 덕분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마음건강 문화콘서트 ‘청춘,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출연자이자 EBS 한국사 대표강사인 최태성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청년들에게 역사 속 인물들의 도전과 실패에 대한 경험을 통해 용기를 북돋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학생, 수험생, 취업준비생 등의 청년들과 남동구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조기 중재사업을 통해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8일 남촌동에 위치한 ‘범일산업(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80년 설립된 범일산업㈜은 전기밥솥용 코일과 열판, 인덕션 레인지용 코일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인덕션용 열판 수출로는 국내 유일하게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대기업 납품 등으로 국내 열판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인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를 개발해 해외 20여 개국에 진출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일궈낸 수출 강소기업이다. 2022년 한국주방산업발전 대상 수상 및 인천 우수 비전기업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주방 문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K-FOOD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뿌리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7월부터 한 달간 현장 방문을 통해 관내 반지하 세대 5,614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는 침수 취약 여부와 폐기물 방치 상태 등 거주환경과 더불어 공가 여부, 주거 형태 및 거주자 구성 등 중장기 차원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포함됐다. 조사 결과 전체 5,614호 중 공가는 1,028호(18.3%), 실제 거주하는 세대는 4,586호(81.6%)로 조사됐으며, 거주환경이 양호한 곳은 3,601호(65.1%), 보통인 곳은 1,666호(29.8%), 심각한 곳은 347호(6.2%)로 나타났다. 남동구는 우선 거주환경이 심각한 347호에 대해 주거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지하 세대 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무원 제안 제도를 통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박종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수구 연수2동 소재)에서 지역 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자립지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2024년 인천광역시 탈시설 로드맵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도모하고자 연수구에서 마련한 자체 교육이다. 이날, 인천광역시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정재원 센터장을 초빙해 ‘인천 장애인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시설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의 장애인 복지 변화’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의 역할’, 그리고 ‘시설 퇴소 장애인의 자립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알기 쉬운 후견제도, 발달장애인의 재정 및 재산관리, 장애인 인권 등의 주제로 지속적인 자립교육을 총 4회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