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 건축문화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2025 건축문화산책’은 건축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건축 유행을 반영한 대중적 건축문화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하나의 주제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3일과 10일에는 ‘일상 속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임형남 건축가와 김창균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4월 17일과 24일에는 ‘건축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곽희수 건축가와 이기옥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허가총괄과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이 삶과 연결된 작품임을 이해하게 되고,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건축문화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4월 16~17일 관내 550개 식품(첨가물)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식품제조업체 수가 감소했으나, 편리한 교통과 기업 친화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시 식품제조업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 신고도 늘어나며,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을 목표로 식품 안전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실무자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집합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현장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자문은 식품제조환경이 열악하거나 2023년, 2024년에 신규로 등록한 업소,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 12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야영장) 주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20곳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보관온도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모나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조리장 내부 청결이 미흡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시는 추후 다시 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 야영장이나 캠핑장 주변 식품취급업소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121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유지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가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고, 필터 청소(클리닝)를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날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 장치 훼손·파손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필터 클리닝에 대한 무상지원도 병행됐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청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 소유주는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에 참여해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맡을 위탁기관을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롱꽃마을4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물향기마을7단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3곳이며, 지역 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모집 기간 내 아동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백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선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대피할 때 사용하는 필수 피난기구로, 특히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간이완강기는 연속 사용이 불가능해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중요하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일반 완강기는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1회용으로 설계돼 있어 한 번 사용 후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완강기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완강기의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근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넣는다. 그다음, 아래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이후 안전벨트를 몸에 착용하고,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겨 단단히 고정한다. 마지막으로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뻗어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하면 된다.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완강기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꿈함성공유학교2.0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파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관내 중·고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전쟁과 국제평화를 주제로 영어 토의, 영어로 말하는 참전용사 일대기, 파주 설마리전투와 관련 있는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영국 센트럴랭카셔대 교수님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고,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도 상호 방문 교류를 적극 추진 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해 3월 25일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8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은 관내 지구 장학 조직과 연계하여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와 단위학교의 늘봄전담실 상호간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 협의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팀의 현장 모니터링과 3월 18일(화) 실시된 늘봄전담실장 정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 파주 관내 늘봄학교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전담실무인력별 단위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협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현장지원단과 함께 늘봄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24일~27일‘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집중 지원’을 진행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됐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전반의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의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을 컨설팅하여 책임교육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예방지도와 보충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