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 자살유족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중재기술훈련 프로그램인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ASIS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자살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토론, 시청각 교육, 역할극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살 중재 모델 이론과 위기 개입 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양희남, 이현숙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자살 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 위험자의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개입 능력을 강화하고, 자살 시도자의 위험성을 낮추는 한편, 자살예방 전담 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인증 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골드(Gold)’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송도컨벤시아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적극 실천한 결과로, 국제적인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어스체크는 관광, 호텔, 컨벤션센터 등에서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시스템이며, 골드 인증은 5년 이상 연속으로 지속가능성 평가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절약, 폐기물 관리,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송도컨벤시아는 아시아 컨벤션센터 최초로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1년 어스체크 실버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 골드 인증을 받기까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골드 인증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축 ▲기계동 LED 전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5개 주요 정책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투자사업 중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안전부가 심사하는 절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주요 정책사업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및 운용으로, 이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노후화된 인천 내항을 재개발해 원도심 활성화와 글로벌 해양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시에 전국 최초로 박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친구·학업·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 지도교사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 동아리를 지도한다. 현재 인천 관내 초·중·고 200여 개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래상담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운영 방안 안내, 신규 시스템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5년 또래상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지도교사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청 본관 지하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보호대상아동 후견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친권 공백으로 인해 보호자가 없는 아동들이 병원 입·퇴원, 수술, 통장개설, 핸드폰 개통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보호대상아동 후견지원사업은 이러한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후견인을 지원해 일상생활 보호 및 법률행위를 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설명회는 2023년 11월 경기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후, 올해부터 서울과 인천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인천시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들의 후견 사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보호지원부 이대성 부장이 ‘보호대상아동 후견지원사업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보호대상아동의 후견인 선임 및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위한 소진예방 힐링프로그램(MBTI)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향상 기법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중앙 라이즈(RISE) 위원회 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라이즈 추진 현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앙 라이즈 위원회 김헌영 위원장과 분과별 위원들, 교육부 라이즈 관계자, 중앙 라이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인천 라이즈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9개 대학 총장 등 위원 15명과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앙-지역 라이즈 위원회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구체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지역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가 있었다. 특히, 라이즈 국비 지원 확대와 수도권 소재 대학 규제 개선 등의 요청이 있었으며, 교육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천시는 이번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 라이즈 위원회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일·생활 균형 사회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의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과 종합건강검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번 협약은 일·생활 균형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내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이 나은병원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광역시에는 총 278개의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있으며, 이 중 나은병원과 별도의 검진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기업은 약 200여 개사에 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의 근로자들도 종합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나만의결혼식)’ 사업을 통해 결혼한 부부들까지 혜택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헌영 나은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의 핵심 관문이자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 예술공원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연면적 38,88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에 건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향후 인천뮤지엄파크가 완공되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주민등록인구가 2025년 3월 기준 303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독보적인 인구 증가세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31,361명으로, 전월(2월) 대비 3,507명이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들어서는 10,351명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특히 2025년 들어 0~4세 영유아 인구가 411명 증가하고, 30~39세 인구가 2,464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출생·육아 지원 확대와 주거·교통 지원 정책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의 정착을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인천시는 2024년 이후 출생아 수 증가율 역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는 지난 3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월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의 교통 및 도시개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핵심 사업은 ▲인천형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의 국가정책 전환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발 KTX 조속 개통 및 인천공항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주요 간행물에 인천국제공항 소재 도시명 변경(서울→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에 도첨산단역 연결 등이다. 이와 함께 ▲GTX-B 추가역 설치 ▲GTX-D(Y자), GTX-E의 조속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 추진 ▲군부대 이전 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확보 등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포함됐다. 또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역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