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연고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며, 도정 홍보 와 교류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하고 있다. 신청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 ‘전북사랑도민’을 검색해 공식 누리집(lovecard.jb.go.kr)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 인증 후 주소 입력만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북사랑도민증 신청자는 전북투어패스 1일권을 지급 받아 도내 투어패스 가맹점인 카페, 식당, 숙박시설,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방문 및 소비 실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도 추가 지급 받을 수 있어, 전북 방문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는 도내 할인가맹점 43개소에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전북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수소충전소 화재 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14개 수소충전소와 완주 수소생산기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와 시군 담당부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수소법에 따른 안전관리 준수 여부와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총 14개 수소충전소와 완주 수소생산기지로, 합동 점검반은 8개소를 점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내부 지침에 따라 6개소와 완주 수소생산기지를 사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압축기 누출 검사, 밸브 상태 점검, 수소 운전시스템 조작 확인 등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 책임자의 교육 이수 및 점검일지 작성 여부가 포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한 수소충전소 6개소의 경우, 안전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조함과 동시에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다. 합동점검을 실시한 수소충전소 8개소는 모든 시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체육회가 주관한 ‘2025 스키캠프 교실’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 됐다.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덕유산 리조트(무주군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김제시 관내 초등학생 및 예비 중학생 참가하여 동계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했다. 스키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스키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들이 기초 자세부터 세심히 지도했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경험자들에게 수준별 강습 지도를 통하여 참가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캠프 동안 참가자들은 스키 기초부터 시작해 기술을 점차적으로 습득하며, 겨울철 스포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김제시 체육회(한유승 회장)는 “2025 스키캠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동계 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앞으로의 공동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되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부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헀으며 앞으로도 김제시 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2일 전북테크노파크 모니터링센터에서 열린 수소저장용기 운영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수소용기 신뢰성 평가 센터’의 운영 실태에 대해 낱낱이 파악하고 명확한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 및 전라북도 관계자,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완주산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센터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해당 센터가 설립 후 2년이 지나도록 정상 운영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으며, 관리감독 부실, 책임감 부족, 그리고 불투명한 행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수소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용기 신뢰성 평가 센터의 운영 부진은 단순히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수소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 부의장은 “수소용기의 안전성 검증은 수소산업 기반 조성의 필수 요소”라며, “완주군이 국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센터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공영마을버스의 전면시행을 위해 일반직 기술 7급 마을버스 운전원 1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정년 범위 내 있는 사람으로, 제1종 대형운전면허와 버스운전 자격증을 모두 소지하고, 최근 10년 내 관련분야에 실무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사람이다. 안전을 위해 음주와 사고 이력 검토를 강화한다. 주소지도 제한된다. 2025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완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또는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완주군에 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합산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 공고는 2월 10일까지, 접수 기간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전형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평가와 면접 전형을 거쳐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공개 채용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력을 채용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며 “응시자는 자격 기준과 및 전형별 세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간 종합대책을 수립 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완주군은 연휴 기간인 6일간 146여 명의 직원들이 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의료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편의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간 사건·사고 예방 및 비상시 초동대처를 위해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상황관리 안전 태세를 강화한다.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설 연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독감 등 감영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를 운영해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이외에도 성수식품 위생 점검, 설 전후 ‘일제 청소의 날’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터미널 등 불법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이 지난 22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47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완주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완주시니어클럽은 2008년 8월부터 현재까지 완주 지역 내 노인 일자리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 35개 사업을 통해 약 1,980명의 어르신에게 환경 분야와 연계한 자원순환 활동, 아동 등 취약계층 돌봄 및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찬 삶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노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합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빈곤이 없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1월부터 호국보훈수당을 3만 원 인상하고,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23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완주군 호국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훈수당 대상자들에게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을 지급했던 수당을 월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 호국보훈수당 지급대상자는 1,600여 명으로 1인당 연 36만 원을 더 지원받는다. 호국보훈수당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매월 25일 지급된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지원 대상자, 보훈보상 대상자 등을 지급대상자로 확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들이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인상(20만 원→35만 원), 독립유공자 유족위로금 지급 및 보훈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5명의 전문 헤어 미용 봉사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20여 명의 삼봉지구 주민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줬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오랜만에 머리를 단정히 손질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이미용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없는 마을 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 명절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경로당이 없는 51개 마을 및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곶감과 감말랭이가 전달됐다. 현재 완주군은 대부분 마을에 경로당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부지가 마땅치 않거나 기타 사유 등으로 51개 마을에는 경로당이 없는 상황이다. 경로당 없는 마을 지원을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 경로당이 없는 마을의 어르신들은 다른 마을 어르신들과 비교해 소외감을 느낄수 있다”며 “부족하겠지만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