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집, 사랑의 단열사업’ 사후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6일 진행한 단열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1차 단열재 시공에 이어 2차 사후 점검을 통해 단열 상태를 확인하고, 방한 물품(머플러 및 수면양말 세트)과 안부 편지를 전달했다. 한 노인은 “외풍이 너무 심했지만 혼자서는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대로 지내왔다”며, “찬바람을 막아주신 덕분에 방 안이 훈훈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번 단열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2025년에도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12월 19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부동산, 약국, 편의점 등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발견할 경우 주민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돌보며,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2024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도 변함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후원한 연탄 1천800장을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리 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은 12월 20일 국가대표탑태권도가 취약계층을 위한 휴지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에 있는 국가대표탑태권도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준비했다. 황선모 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원생들과 함께 기부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국가대표탑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국수를 고산동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향금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과제 교육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의 계기를 마련하는 디딤돌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인 정은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꽃병달력 ▲힐링액자 ▲소원등 ▲아크릴 무드등 등)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70대 중반의 어머니와 함께 신청했는데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에 어머니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렇게 좋은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와 함께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예숲 지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은숙 원예치료사(자연품애 힐링원예 대표)를 초빙해 ‘자연을 일상으로 들이다, 이끼 테라리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후 위기 속 공기정화식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끼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테라리움’은 흙과 병의 합성어로, 유리 용기 안에 이끼와 같은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마치 작은 정원을 가꾸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의주 서포터즈 회원은 “직접 원예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삼애교회가 연말을 맞아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에 겨울생필품 3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갑재 담임목사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시고 홀로 자녀를 힘들게 키우며 모든 역경을 이겨내신 미망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삼애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위문품은 어려운 회원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문품은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 고령회원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017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자치단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기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신설된 청년 위원회, 의정부시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청년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참여기구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노동지원을 위한 노무사바우처 제도 ▲청년 시설 유휴공간 활용 사업 ▲의정부 청년 전월세 계약 안심서비스 ▲의정부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 ▲취창업 강연 및 네트워킹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 등 6개 사업, 총 2억 원의 청년 자율형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김동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출범을 목표로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추진중인 가운데 학부모 및 지역민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평화의전당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학부모·성인 장애인 등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에 관심 있는 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 방향 안내 및 참여와 관심 확대가 목적이다. 설명회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추진개요 △추진절차 △구성 △채용계획 △근무형태 등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2025년 5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만 18세 이상 단원(장애인) 10명과 지휘자(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부터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창단 이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운영 설명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