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OB맥주 순천지점에서 여수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후원금 기탁을 7년째 이어오면서 지역 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여수시는 29일 OB맥주 순천지점에서 여수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시 보건소에서 신준섭 보건소장과 조재봉 식품위생과장, 고승운 OB맥주 순천지점장, 이부규 여수시 위생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OB맥주 순천지점은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음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사용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좋은 식단 개선사업, 식품위생·음식문화개선 교육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승운 OB맥주 순천지점장은 “우리나라 대표 식도락 여행지인 여수시가 지역의 명성을 높여주고 있음에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부부 등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만 제공됐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부부 가구, △고령의 부모를 노인 자녀가 돌보는 2인 가구, △손자녀와 노인이 함께 사는 가구까지 대상자 기준을 확대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고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발생시에는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집안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응급관리요원의 안부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급박한 경우에는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의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읍·면과 협력해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가’등급을 획득하여‘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를 통해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4월 평가를 위해 평가반이 김제시를 방문하여 세부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와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평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을 중점 평가했다. 김제시 상수도 공기업은 체계적인 자금 및 자산관리, 노후시설 투자확대를 위한 국고보조금 확보 등 재무관리의 적정성과 배수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긴급복구반 운영, 수도사용량 검침시 누수알림 서비스를 통하여 유수율 제고와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3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전담사회복지 및 생활지원사 19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43.8%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의 돌봄서비스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51억 원의 예산과 198명의 수행인력을 투입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2,6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높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특별강연을 한 공영민 고흥군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사회적 돌봄 욕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흥군 곳곳의 취약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돌보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금산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담당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면 민원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구축에 관한 교육을 실시헀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는 IT기술 및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김제시 맞춤형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타 지역사례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한 합법적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세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청 공무원 전 직원 2500여명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모두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에서 괴롭힘 문제가 이슈화되고 개인의 인격보장이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직원들의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여수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 지난 5월 4․5급 간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6월 6급 팀장, 이달 28~29일 7급 이하 직원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내 조사관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의 강사를 초빙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규와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판단기준, 괴롭힘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상호 소통 방법,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긍정적 조직문화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은 사안이라도 세대와 직급 간 관점과 입장차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소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조모임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는 정서적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조모임은 5개 소그룹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 ‘도자기 만들기’ ▲2회 ‘건강 쌀 컵케익 만들기’ ▲3회 ‘매화수 크림 만들기’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도자기 만들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올여름 폭염에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고 자연에서 흙을 만지며 도예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관계들이 이번 자조모임을 계기로 자발적인 모임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회복을 위한 사회참여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와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향과 지역민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귀농어귀촌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농촌에 조기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귀농‧귀촌 전담팀을 구성해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사전 준비,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 귀농·귀촌 지원을 한층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서 지역 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에 심정지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별 일정에 맞춰 이·통장 22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전라남도 지정 전문기관 재난의료지원팀(DMAT) 전문강사 2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주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응급조치 대상별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통장의 응급조치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 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던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수거는 물론 경기장 입구 및 주변 도로에 있는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생활 쓰레기 배출요일제 및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내내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성주 김제 시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제시 청정 이미지를 위해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청결한 관내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청소자원과는 전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관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청소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수거, 경기장 주변 청소를 상시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