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시행계획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 등 3개 주요 시행계획과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사업 계획 변경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상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수립된 5개년 계획인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년)’의 1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올해 도정 구호인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232개 사업에 약 1조 4천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경남동행론 및 희망지원금 등 도민 긴급 생계지원과 경남형 통합돌봄 확대 추진(공존), 남해안 특화 해양관광거점 육성 및 우주항공산업 도약(성장), 권역별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인재양성(희망) 등이 있다. 2025년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시행계획 또한 부산·울산·경남 초광역권 발전계획(2023년~2027년)의 올해 실행계획으로 초광역권 산업육성(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산업 육성, 에너지동맹 추진 등), 초광역 인프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일 Chat-GPT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 활용, 소방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소방서비스에 스마트기술 활용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 프롬프트 작성법 ▵실무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보도자료 및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소방공무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과학적 소방전술을 접목할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하여 올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해당 병원을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후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른 접근로‧점자표지판‧화장실 등 장애인편의시설설치 및 진통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시설보강 공사를 했고, 이동식 전동리프트, 초음파 침대 등 필수 의료장비를 갖췄다. 장애친화산부인과는 24시간 365일 여성장애인 고위험 분만,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정기검진 등을 통해 건강관리 연계서비스(부인과 정기검진, 갱년기 호르몬 치료, 노년기 골다공증, 비뇨생식계질환 등)가 제공하게 되고, 장애인이 진료 시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의 10% 감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친화산부인과 지정기준은 지난 2023년 3월에 장애인건강권법을 개정함에 따라 설치 근거가 마련됐고, 창원한마음병원은 법률이 개정된 이후 전국 최초로 시도지사가 지정한 장애친화산부인과 의료기관이다. 오는 2월 중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최소한의 삶을 위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월 20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끼니를 거르는 도민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에 이어 신년 기자간담회(1월 21일)에서도 “복지정책의 핵심가치로 어려운 도민들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끼니를 굶지 않도록 하는 필요한 지원을 재차 강조했다. 민선 8기 경남도정은 도민회의 및 복지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지난 10일 도지사가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무료급식 현장을 확인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이를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 ①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먼저 올해 ‘행복식탁’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편안하고 보관하기에 쉽도록 도내 경로당(7,600여 곳)의 약 55%에 해당하는 4,258곳에 접이식‧이동식 식탁 5,652세트 42억여 원을 지원한다. 대다수의 어르신이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삼선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진행한 성금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박기홍 삼선동장, 이충구 삼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삼선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충구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삼선동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선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삼선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북구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장애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이 제도적 뒷받침을 얻을 전망이다. 임준희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국민의힘, 신정6·7동)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한 공공·민간 지원 강화 조례안은 양천구청장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장애인 맞춤형 고용 정책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특히, 중증·여성 장애인 고용을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양천구 사업 내 장애인 고용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맞춤형 근무환경 조성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유도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장애인 고용기업 홍보 △정부 기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이크로커스㈜와 올해 첫 투자진흥지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제이크로커스 장동옥 대표‧김영준 부대표,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이크로커스는 본사를 서울에서 광주시 동구로 이전해 문화콘텐츠 전시, 팝업스토어 공간 구축, 지역인력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는 투자 관련 행정적 서비스, 투자 특전(인센티브), 문화콘텐츠 기반시설(인프라) 등 기업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제이크로커스는 2023년 서울에서 설립돼 문화 지식재산권(IP) 기반 전시와 팬상품(굿즈) 개발, 실감콘텐츠 개발을 주력하는 기업이다. 광주 동구 장동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작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시와 오감체험형 아트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이크로커스가 광주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지역작가 지식재산권(IP)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전북지역 벼 품종 다변화를 위한 신품종 소개와 ‘신동진’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전북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밥쌀용 육성품종(‘신동진1’) 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제부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도의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 농협·RPC, 쌀 재배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신동진’ 유래 품종인 ‘신동진1’의 외관 및 식미 평가를 진행하고, 전북의 벼 품종 다변화 전략과 ‘신동진’ 브랜드 가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진’은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 품종이지만, 한 품종에 집중 재배될 경우 이상기상과 병해충 피해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있어 품종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역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미호’, ‘참누리’, ‘정다미’ 등의 우수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11건의 쌀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벼 품종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동진1’은 기존 ‘신동진’에서 유래된 품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반도체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담당 사장, 남석우 파운드리 사장, 박승희 대외협력담당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곤 도의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실어드리러 왔다”며 “지난 11월에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 방문을 해서 에이에스엠과 에이에스엠엘 최고 경영자들과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여러 가지 산업정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도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번 제가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추경 편성을 처음으로 주장했고 그 속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먹거리에 대한 지원, 산업정책의 전환을 얘기했다”며 “투자나 R&D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나 세제 지원 등 많은 나라들이 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이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사업 중 일환으로 ‘관내업소 할인행사 이벤트’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사업자 300명이다. 참여 업체는 행사기간 중 각 업체 상품과 품목에 대해 자율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하면 된다. 시는 참여한 업체에 대해 할인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인 관련 홍보 현수막 등을 제작·지원한다. 모집 신청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5일까지며, 지역경제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번 관내업소 할인행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