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7일까지 이틀간 전남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대학교육혁신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대학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육 혁신과 대학 통합을 위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대학교육 혁신사업의 주요 실적과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2025년 새롭게 시작되는 전남도 RISE 사업 추진체계를 설명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는 지난해 12월 27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 교육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올해 4월 통합 승인을 목표로 한다. 승인시 2026학년도부터 통합대학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워크숍에선 통합대학 비전을 공유하고, 통합 신청서 제출 등 진행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통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건 홍익대 교수(부산광역시 총괄디자이너 등)의 ‘Future of Education’ 주제 특강 등 교직원들의 역량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1천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 단체는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전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사업을 비롯해 총 15개 단체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형극·아빠육아 골든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문화·인식을 확산시키는 지역 밀착형 통로 역할을 했다.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에서는 지원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일신건설 100만원, ㈜코주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또는 장학금 기탁을 해왔으며, 이성진 전 산림조합장의 사위인 ㈜코주부 김정일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한 장인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는 “유례없는 사회 혼란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장학재단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영민 위원장, 장영진 간사, 김한균 위원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과 미래 성장산업,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파크골프장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해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하루 최대 11,0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 할 수 있는 시설로, 관계자와 공공세척센터의 현황을 살펴보면서 다회용기 세척 시설 도입 시 접목해 반영할 사항들을 점검했다. 포항시에서는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테스트베드 및 배후부지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으며, 양식 산업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영광군 참조기 양식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했다. 함안군 칠서강나루 파크골프장에서는 시설 관리 체계와 운영 방식 등을 둘러보면서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등 영광군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에 반영할 사항을 의논했다. 아울러 이번 벤치마킹에는 관련 업무 담당 과장 및 실무자들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의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영광군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민생 현안사항이 먼저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할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각종 조례안 심사에 성실히 답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1일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용욱 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들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그에 따른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시의 상황에 맞는 사업 모델 발굴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가 증가하는 차량 통행량과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을 목표로 하며,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 동네 교통이 가장 혼잡한 지역은 어디일까? 도심 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로 분석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시민, 운수종사자 등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주변이 가장 혼잡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곳은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의 문제가 심각해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앞교차로, 경찰서 앞 등 주요축의 결절점 및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가지 내 장소에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혼잡과 정체, 사고와 민원이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7일 장흥군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장흥군 안양면 로하스로 157) 2층 인향관에서 축산농가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청 축산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광주전남본부 기술진단부)와 협업하여, 전기 누전 및 과열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축산농가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고취 및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 당부와 축사 시설에 대한 대형 화재 예방 및 재난 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축사 화재 사례 공유 및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예방 안전 수칙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 합선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체계 확립이 중요하며, 평소 전선 피복 및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흥소방서에서는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소방설비 점검 역량과 위험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 52.3%의 지지를 얻은 온라인 교육기관 ‘성안당’과 협약을 맺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소방시설관리 △소방설비기사(전기·기계) △위험물기능장 등 소방 분야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지텔프(G-TELP) 등 외국어 시험 대비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어 교육 과정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 소방공무원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이번 교육 과정 외에도 응급구조사 2급 양성과정 등 직무별 전문